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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극한직업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건축자재 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그 중 단열 소재로 으뜸인 것이 다름아닌 천연 볏짚.
2015년 6월 24일 EBS 극한직업 <볏짚 시공> 편에서는 천연 단열재로 으뜸인 볏짚으로 건강한 집을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오랜세월 생활 곳곳에 쓰이던 볏짚.
최근 콘크리트나 벽돌이 아닌 볏짚으로 집을 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밀도로 압축한 볏짚을 지붕, 벽체 등 건축 재료로 사용하는 것.


볏짚 가공 공장에서 탈곡한 벼를 기계에 넣고 고밀도로 압축하는 작업을 통해 건축 재료로 쓰일 볏짚이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바짝 말린 벼를 사용하다보니, 볏짚에서 나오는 먼지를 견디는 것부터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볏짚으로 집을 짓는 일 역시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인데다 고밀도로 압축한 볏짚의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통적인 건축 기법과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해 지붕부터 벽까지 자연의 재료인 볏짚을 이용해 집 짓는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주택 시공 현장.
구들을 놓고 나무, 흙, 볏짚을 이용해 친환경 집을 짓는 현장에서는 공장에서 압축 가공한 볏짚을 규격에 맞게 자르고 나르며, 지붕부터 벽까지 볏짚을 이용해 살아 숨 쉬는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또 다른 시공 현장.
제주도의 특성상 바람이 많은 이곳은 강한 바람 때문에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압축한 볏짚을 지붕에 올리고, 나무틀 안에 숯과 소금을 넣고 2중으로 볏짚을 대 무게만 100kg 이상 나가는 볏짚 벽체로 집을 짓다보니, 모든 숙련공들이 힘을 모아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열 소재로 으뜸인 천연 볏짚, 오늘 방송에서는 볏짚 가공작업 현장은 물론 전국을 돌며 건강한 집을 만드는 사람들의 작업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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