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스페셜 703회, 혜민 스님, 중생을 위한 혜민 스님의 기도, 베스트셀러 작가, 스펙, 세상을 토닥토닥, 동네스님 혜민, 위로와 힐링, 행복의 비결

출처 : MBC 다큐 스페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라는 부제로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마음을 치유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 혜민 스님.
불가에 귀의한 승려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혜민 스님은 이후 하버드대 재학 중 출가,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 햄프셔대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화려한 스펙으로 더욱 주목 받았는데요.
MBC 다큐스페셜 <세상을 토닥토닥.. 동네스님, 혜민> 편에서는 최근 미국 생활을 모두 접고, 한국에 정착하셨다는 혜민 스님의 일상을 통해 숨겨져 있던 혜민 스님의 진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자 한국행을 택했다는 혜민스님.
'동네 스님' 을 자처하며 상처받은 이웃들을 만나고 그들의 아픔을 듣고 위로하는 것을 업이자 수행이라 생각한다는 그.
하지만 다른 한편..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고, 자신이 쓴 책을 읽으며 '나는 왜 이렇게 못 사나..' 생각하기도 하는 평범한 인간이라고 하는데요.

외로움과 단절감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고, 관계와 연결감, 유대감이 치유라는 혜민스님.
그런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는 무엇이고, 그가 말하는 위로와 행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는 혜민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아주 유명한 문구이자 <중생을 위한 혜민 스님의 기도> 라는 이 말 속에 이미 그 답이 들어있지 않나 싶네요.

우리의 모습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어디서나 항상 보호 받으시길..
어디서나 항상 인정 받으시길..
어디서나 항상 사랑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