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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20세 꽃다운 나이, 무속인이 된 딸, 무당, 신내림, 신령님, 원수처럼 지낸 17년, 지독한 운명의 모녀, 처녀보살과 욕쟁이 엄마, 김은혜, 최춘자, 채널A, 휴먼다큐, 14회

아리아리동동 2016. 4. 21. 20:24

출처 :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


잠시후 8시 20분부터 채널A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1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이준석 편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처녀보살과 욕쟁이 엄마' 라는 제목으로 주내용은 '20세 꽃다운 나이, 무속인이 된 딸, 무당, 신내림, 원수처럼 지낸 17년'이라고 하네요.

무척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휴먼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춘자 : 남 살려 주고 너 죽을래?

20세 꽃다운 나이에 무속인이 된 딸 

김은혜 (35세) : 난 이 길 갈거다. 내 인생 포기하고 난 가겠다

최춘자 : 신령님이고 할아버지고 진짜 있다면 왜 네 몸을 아프게 하냐

딸이 믿는 신을 인정할 수 없는 엄마

최춘자 : 쟤는 신령님라고 결혼한 애 같아요

지독한 운명의 모녀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세 꽃다운 나이

- 무속인이 된 딸 김은혜

- 상의도 없이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딸

- 무당이 된 딸을 용서할 수 없다는 어머니 최춘자

- 배신감과 절망에 딸과의 인연을 끊고 원수처럼 지낸 17년 

- 지독한 운명으로 어긋나버린 모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