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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213회, 러시아 약초꾼 차가버섯 채취 현장, 러시아인들의 차가버섯 활용비기,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 차가버섯 사우나, 크로모겐 콤플렉스, 동결건조 농축 분말

아리아리동동 2016. 4. 22. 20:38

출처 : MBN 리얼다큐 숨


자작나무의 상처에 균이 들어가 착상하고, 나무 수액을 먹고 자란다는 차가버섯. 

때문에 차가버섯이 자란 나무는 결국 죽어버리기 때문에 '차가버섯' 을 '자작나무의 암' 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 별칭처럼 검은 돌처럼 생겼다는 차가버섯.
리얼다큐 숨 <얼음의 땅 시베리아, 신비의 차가버섯을 채취하라> 편에서는 차가버섯의 보고, 겨울왕국, 동토의 땅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을 찾아가 러시아 약초꾼들의 차가버섯 채취 현장과 러시아 전통 차가버섯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산삼' 으로 불린다는 신이 내린 선물, 차가버섯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해 크로모겐 콤플렉스 라고 불린다는 차가버섯 영양성분은 혹독한 추위로 부터 스스로를 보고하고자 생성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예로부터 차가버섯을 차처럼 즐겨마셨다는 시베리아 사람들.
러시아에서는 정부 허가를 받은 약초꾼만이 차가버섯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5년 이상 수령의 나무 중에서도 10cm 이상, 크로모겐 콤플렉스 10% 이상 등 까다로운 조건의 러시아 정부 규정 1등급 차가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바이칼 호수를 지나 인적드문 깊숙한 숲으로 들어간다는 러시아 약초꾼들.
무릎까지 빠지는 눈밭 뿐만 아니라 야생 동물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작나무 높은 곳에 달린 차가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나는 채취 현장.
위험한 작업 환경인 만큼 러시아 약초꾼들의 아내는 남편을 위해 차가버섯 달인 물론 러시아 전통 스프를 끓인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러시아 약초꾼들의 차가버섯 채취 현장과 더불어 약초꾼 아내들의 스프, 차가버섯 사우나, 동결건조 농축 분말 등 차가버섯의 원산지, 러시아인들의 차가버섯 활용 비기도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