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 성공

빡치미 주민 VS 청년 청년임대주택 논란 성내동 신축 반대 시위, 지옥고 빈민아파트 닭장 지하방 고시원 옥탑방, 청년 주거 빈곤율 40%, 넌 어디서 사니 대한민국 청년 주거 실태 빡치미 9회

아리아리동동 2018. 6. 13. 16:56


EBS 빡치미 9회 방송소개 ( , 빡치미 2018년 6월 19일 방송, 다시보기, 촬영장소 어디 )

주내용이 '주민 VS 청년 청년임대주택 논란 성내동 신축 반대 시위, 지옥고 빈민아파트 닭장 지하방 고시원 옥탑방, 청년 주거 빈곤율 40%, 넌 어디서 사니 대한민국 청년 주거 실태'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EBS1 (월) 23:55

진행 : 김구라, 황제성

출연 : 표창원

빡치미 9부 주민청년 청년임대주택 논란

빡치미 넌 어디서 사니? 대한민국 청년 주거 실태

지옥고. ‘지옥의 고통’이란 뜻의 단어가 언젠가부터 청년세대의 주거 빈곤을 표현하는 단어가 됐다. 

바로 지하방, 고시원, 옥탑방 등 ‘주택 이외의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2018년 대한민국은 주택보급률 100%를 넘긴 지 오래인데도, 사는 곳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서울의 ‘청년 주거 빈곤율’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행복주택, 청년주택 등 각종 임대주택 사업과 기숙사 신축에 나섰지만 ‘빈민아파트’, ‘닭장’이라 비난하는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상황이 녹록지 않다. 

결국 주거난의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이 거리로 나섰다. 

따뜻한 보금자리, 방 한 칸을 위해 목소리 높여 외치는 그들의 간절한 외침을 빡치미에서 전한다. 


주민 “우리 동네엔 절대 안 돼” VS 청년 “우리도 살집이 필요해요” 

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성내동, 4개월째 주민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동네에 들어서기로 한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의 반대여론은 거세다. 

반면, 주민들의 반대에 맞대응하며 청년임대주택 건립 찬성을 위한 청년들 역시 거리로 나섰다. 

결국 임대주택 건립 찬반으로 나뉜 주민과 청년들! 

그들의 찬반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매번 반복되는 청년임대주택건립을 둘러싼 주민들의 싸늘한 반대여론, 그 원인은 무엇이며, 해법의 실마리는 없는지, 고민해본다. 


MC 황제성, 대한민국 청년들의 방을 직접 체험하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살이 8년 차, 사회초년생 27살 민영 씨. 

7평 남짓한 그녀의 집 월세는 40여만 원, 수도권 평균이다. 

하지만 그녀에겐 감당하기 힘든 돈이다. 

생활비와 공과금까지 미래를 위한 저축은 어림도 없다. 

임대료가 저렴한 청년주택 경쟁률은 100:1이 넘는다. 

이 역시 꿈도 못 꾼다. 

그녀뿐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들이 겪는 주거난은 심각한데... 

대한민국 청년주거실태, MC 황제성이 직접 전달한다. 


오늘의 청원 – 주민과 청년, 상생을 위한 첫 회담! 바람직한 해결책은?!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두고 찬반으로 나뉜 주민과 청년들, 그들을 빡치미에서 한자리에 모았다. 

처음 마주하게 된 주민과 청년들, 과연 서로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또한 빡치미 제작진은 이 청년임대주택 사업 주체인 서울시를 찾아 주민과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조속한 해결책을 청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