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사랑의 재봉틀, 서두연 할머니 90세 몸빼바지 일바지 요양원 노인정 이웃 봉사 재능 기부, 평균 연령 70대 최고령 어르신 마산합포 할머니봉사단, 사랑의 재봉틀 나누면 행복 373회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73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6월 20일 방송, 다시보기, 촬영지, 촬영장소 어디, 후원, 기부, 나누면 행복 기금 )
주내용이 '사랑의 재봉틀, 서두연 할머니 90세 몸빼바지 일바지 요양원 노인정 이웃 봉사 재능 기부, 평균 연령 70대 최고령 어르신 마산합포 할머니봉사단, 사랑의 재봉틀'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MBC (수) 24:50
사랑의 재봉틀
매일 새벽 4시, 재봉틀 앞에서 ‘몸빼’ 바지로 불리는 일바지를 만드는 서두연(90) 할머니!
주변 요양원이나 노인정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일바지를 만드는 것인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변변한 옷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농촌진흥원에서 재봉틀 을 배운 후 옷을 사 입기 어려운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일바지를 만들어 나눠주면서 할머니의 봉사 인생이 시작됐다.
따로 후원을 받지 않고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 천을 사서 일바지를 만든다는 서두연 할머니.
한해 기부하는 바지 개수가 무려 1000장에 일바지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 지도 벌써 50년이나 됐다.
할머니가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봉사를 시작한 할머니들과 1995년 마산합포 할머니봉사단을 만들었는데!
평균 연령 70대인 최고령 어르신 봉사단! 서두연 할머니가 재봉틀로 바지를 만들면 다른 할머니들이 옷에 고무줄을 넣는다.
할머니들과 함께 모여 손발을 맞춰 온 지 20여 년!
할머니는 90세의 고령에 교통사고로 다친 한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여전히 돋보기 없이도 바느실을 꿰며 매일 아침 서너 벌의 일바지와 가방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한다.
힘이 닿는 데까진 쉬지 않고 이웃들에게 옷을 만들어 나눠주고 싶다는 할머니!
신바람 나는 서두연 할머니의 나눔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