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고구마밥, 찹쌀은 사용하지 말고 맵쌀만 사용하는게 좋구요 만들기 쉽고 맛도 좋고 게다가 영양까지 듬뿍 들어 있는 고구마밥 입니다.

아리아리동동 2018. 6. 23. 12:24


고구마밥
고구마는 간식으로 쪄 먹거나 구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색다르게 고구마 밥으로 해 먹는 것도 좋답니다.

 

만들기 쉽고 맛도 좋고 게다가 영양까지 듬뿍 들어 있는 고구마밥 입니다.


고구마는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겨서

밥에 섞어 먹기 좋도록 작은 크기로 깍뚝썰기 해 둡니다.

고구마 종류는 어떤것이든 좋은데요.

이쁜 색감과 다양한 맛을 위해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반반 섞었어요.

(쌀 2인분에 고구마 큰걸로 한개 정도)
 

쌀은 씻어서 미리 불려 놓은 걸 사용해야 하는데요.

쌀을 불리는 동안 고구마를 준비해도 좋고

씻은 쌀을 하룻밤 냉장고에 넣고 불려서 사용해도 좋아요.
 

불린 쌀 위에 깍뚝 썰어 둔 고구마를 두껍게 덮고 밥을 짓습니다.

물은 평상시와 같은 양으로 넣으면 되구요.

찹쌀은 사용하지 말고 맵쌀만 사용하는게 좋아요.


밥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반반 섞었더니

(솔직히 맛 차이는 나지 않지만) 보시다시피 색상이 달라서 더 보기 좋네요.

 

물은 더 적게 잡지도 않고 그렇다고 많이 잡지도 않았는데요.

적당하게 잘 되었습니다.

달콤한 고구마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어 아이들도 넘 좋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