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치즈라면, 라면에 올려둔 치즈는 이렇게 금방 부풀어 오르고 부드러워져서 따로 끓이지 않아도 되구요.
고소한 치즈라면
라면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치즈라면을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보았습니다.
재료는 라면 한개와 체다슬라이스치즈 한장..
라면은 너무 매운 맛 보다
중간정도의 맛이 치즈라면에
더 잘 어울린답니다.
하지만 어떤 라면을 사용하던
본인의 식성에 따라
고르면 되니깐요..
집에 있는 라면을 그냥 사용해도 좋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라면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치즈는 식성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요.
라면에 넣는 치즈는
체다치즈가 가장 어울리더라구요..
치즈 역시 본인의 입맛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요.
피자용으로 사용되는 모짜렐라 치즈는
라면과 그리 어울리지 않네요..;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맛이 좋은 것 같은데요.
식성에 따라 고르면 되겠지요..^^
라면을 끓일 냄비에
라면의 스프를 먼저 넣구요..
물 양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넣고
스프가 들어간 물을 넣어 끓입니다.
스프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는데요.
하나를 끓일 때에는 반으로 잘라서
끓이는게 빨리 익혀져서 좋더라구요..
라면은 잠시 끓여서 고들고들하게
면이 불어지지 않도록 끓여냅니다.
끓여낸 라면은 그릇에 옮겨담구요..
라면에 치즈 한장을 덮어 둡니다.
물론 라면을 끓인 냄비에 치즈를 넣어 두었다가
뚜껑을 덮어서 치즈를 녹여도 되는데요.
이렇게 그릇에 옮겨 담은 후
치즈를 올려도 잘 녹더라구요..;
라면에 올려둔 치즈는 이렇게 금방 부풀어 오르고 부드러워져서 따로 끓이지 않아도 되구요.
치즈가 알맞게 녹으면
이대로 라면을 먹어도 좋구요.
치즈를 라면국물에 풀어서
라면 국물이 고소해 지도록 해 먹어도 좋답니다.
어떤 식으로 먹던지 식성대로 먹으면 돼죠..^^
전 이렇게 치즈의 모양을 흐트리지 않고
먹는데요..
그럼 치즈의 고소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반면, 울 신랑은 치즈를 라면 국물에
완전히 풀어서 먹는데요..
마침 먹고 남은 국수 면이 있어서
라면 국물에 말아서 먹더라구요..
완전.. 국수사리가 된거죠..
제 입맛에는 별로던데..
울 신랑은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