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물 맛내는 법, 내장을 제거해야 국물맛이 깨끗하고 맛있어요 내장 제거한 멸치로 끓인 멸치국물은 쓴맛도 나지 않고 국물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멸치국물 맛내는 법

시원하고 고소한 맛의 멸치국물은 각종 국물요리에는 물론

다양한 요리의 맛내기 비법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만 부어 끓이면 되는 멸치국물도 자칫 잘못 끓이면

쓴맛이 나 정성들여 만든 음식 맛을 버리게 되죠..;;

멸치국물이나 멸치가 들어간 음식에 비린내도 아닌 쓴맛이 나는 이유는

바로 멸치똥이라 불리는 내장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ㅋ

물론 볶음용으로 사용되는 잔멸치라면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쓴맛이 나지 않는데요..;

(제거하고 싶어도 제거 불가능 할 정도로 작기도 하죠..ㅋㅋ)

국물용으로 사용되는 큰 사이즈의 멸치는 아주 간단하게 내장을 제거하면 되는데요.

우선 멸치의 머리 부분을 떼어내고 (머리 부분도 버리지는 마세요.. 어두육미(?)인지라..

멸치국물 낼 때 넣으면 국물맛이 아주 좋아지거든요..ㅎ)

손가락으로 멸치의 배를 갈라서 시꺼먼 똥(내장)을 꺼내어 버리면 된답니다.

내장 제거한 멸치로 끓인 멸치국물은 쓴맛도 나지 않고 국물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내장을 제거해 놓은 멸치-머리도 남겨요

멸치에서 제거된 내장들-내장을 제거해야 국물맛이 깨끗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