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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란 열무들도 새로운 잎사귀가 났어요, 간간히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 요즘엔 이틀한 한번 물을 준답니다

아리아리동동 2018. 10. 29. 13:57


[베란다채소밭] 웃자란 열무들도 새로운 잎사귀가 났어요..
6월 18일, 웃자란 열무 새싹 중 솎아내지 않은 녀석들에게도 새로운 잎사귀가 났습니다..

웃자란 열무는 어떻게 크는지 궁금해서 열무를 심어 놓은 아이스박스 한쪽 모퉁이의 새싹은 솎아내지 않고 두었었는데요..

누워 있는 녀석들이 한둘 눈에 띄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잎사귀를 내며 잘 자라고 있네요..

너무 촘촘하게 있어.. 누워 있는 것들 중 몇몇 개는 솎아내야 할 것 같은데요.

우선은 좀 더 지켜볼 요량 입니다..^^


하룻밤새 쑥갓도 꽤 많이 자랐어요..

다자란 쑥갓처럼 뾰족뾰족해진 잎사귀도 꽤 큰걸 보면.. 나름 잘 자라고 있는것 같네요..

장마가 시작되면서 일조량이 많이 줄어서인지 줄기는 여전히 너무 가늘어요..

간간히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 요즘엔 이틀한 한번 물을 준답니다..^^

물이 많아서 뿌리가 썩지나 않을지.. 아니면 물이 적어서 마르지나 않을지.. 초보 농부는 늘 마음 조이며 새싹들을 돌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