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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동그랑땡, 돈까스용 돼지고기인 다진 고기에 양파, 파를 잘게 다져 넣고 계란을 넣어 한입 크기로 만들었더니 담백하고 고소한게 아주 맛있답니다.
아리아리동동
2018. 11. 1. 23:31
초간단 동그랑땡
냉장고에 남아 있던 돈까스용 돼지고기로 초간단 동그랑땡을 만들어 봤어요..
물론 냉장고에 들어 있던 계란, 양파, 파, 버섯을 넣어 만들었구요..ㅎ
돈까스용 돼지고기 한팩(300g)은
살짝 얼려서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생고기는 다지기가 힘들구요.
또 이미 다져진 고기 보다는 집에서 직접 다지는게
원하는 부위로 할 수 있어 더 좋더라구요.
다진 고기에 양파, 파를 잘게 다져 넣고
계란을 넣습니다.
새송이 버섯(150g)도 잘게 다져서 넣구요.
버섯은 어떤 종류라도 좋아요.
간은 후추와 소금을 이용하구요.
재료에 부침가루를 넣어서 반죽해 주세요.
부침가루가 쉽게 반죽되지 않는다면~
계란을 하나 더 넣어서 점성을 만들어 반죽해요.
적당하게 반죽이 되면 부침을 합니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떠 넣어서 부침해 줍니다.
노릇하게 부침되면
키친 타올을 깔아 놓은 접시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보기엔 그닥 이쁘지 않지만
담백하고 고소한게 아주 맛있답니다.
케찹에 찍어 먹으면 밥 반찬으로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