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교육 프로그램

SBS 스페셜 422회, 영재,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 양성성 균형, 창의성 최대, 성역할고정관념, 양성평등교육, 양성평등지수 실험, 양성평등유치원, 성평등의 나라 스웨덴

아리아리동동 2016. 1. 31. 22:18

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2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 'SBS 아트멘터리, 밥값 하는 미술'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이번주에는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라는 제목으로 영재의 탄생에 대한 흥미로운 다큐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왜 영재가 아닐까?

영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키워질까?

영재를 키우는 부모의 특징은? 

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평소 육아와 교육,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꼭 챙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어른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좀 더 '남자다운 남자', '여자다운 여자'로 자라기를 희망, 나아가 강요

- 조부모에서 부모로, 다시 자녀세대로 대를 이어 세습되는 성역할 고정관념, 아이들의 미래를 선택하는 데 매우 치명적인 걸림돌

-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가 원하는 창의력 높은 아이로 키우지 못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 남성성-여성성에 치우치지 않고 양성성이 고르게 발달할수록 창의력이 높기 때문

- 성역할고정관념이 확립되지 않은 7세 아동(만 5세)들을 대상

- 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의 사회성 확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창의적인 사고개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 두 가지 성역할을 균형 있게 키워줄 때 개인의 가치와 경쟁력은 더욱 커지며 나아가 부모가 성역할 고정관념을 버리면 그 순간 아이들은 훨씬 더 창의적이고 건강한 사회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 양성평등지수를 알아보는 실험 

- 국내 최초 <양성평등유치원> 기획, 설립

- 16단계 커리큘럼

- 여자아이들은 운동량이 많은 탐험놀이, 남자아이들은 토끼인형 갖고 놀기

- 성평등의 나라 스웨덴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들

- 유치원의 남녀 교사 비율은 50:50

- 양성평등 교육, 수업 3개월의 교훈과 가치


그리고 아래는 이번 SBS스페셜 42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전경원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유아창의전문가) : 양성성이 균형을 이룰때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

모름지기 남자는 강해야 한다

여자는 예뼈야 행복하다

남성성 키워주려고 노력

보호본능 일으키는 여자가 사랑 받는다

창의력 상위 1%로 올라간 아이의 비밀 양성성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