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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43회, 보성 소녀 명창, 노력하는 판소리 영재 12살 김한별, 꼬마 피카소 10살 아니카 정, 그림 영재, 리틀 피카소, 영재 발굴단

아리아리동동 2016. 2. 3. 18:37

출처: SBS 영재 발굴단


2월 3일, 영재 발굴단에서는 '서편제' 의 고향 전남 보성, 12살 소녀 명창 '김한별' 양과 LA에서 온 '꼬마 피카소', 10살 '아니카 정' 양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성에서 녹차 다음으로 유명하다는 소녀 명창, 김한별.
'전국 판소리 왕중왕 대회 대상' 수상자인 한별 양은 8살 때 처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5년째 소리를 하고 있따고 하는데요.
목에서 피가 나오는 경험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독한 연습벌레라는 김한별 양.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일명 '득음' 을 하기 위해 폭포수 아래에서 목에 피가 나올때까지 소리를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12살 된 김한별 양은 어린 나이에 벌써 여러번 피가 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연습을 많이 해서 피가 나면, 이후 목소리가 더 커진다는 한별 양.
노력하는 영재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라고들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노력하는 판소리 영재, 김한별 양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7살에 이미 LA에서 2번의 전시회를 열었다는 천재 화가, '아니카 정' 양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제작진에게 도착한 놀라운 메일 속 그림들.
아니카 정 양의 그림을 본 국내 미술 전문가들을 하나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LA에서 제작진과 8개월 간에 연락 끝에 드디어 입국한 10살 천재화가, 아니카 정.
하지만 제작진들과 만난 아니카 양의 그림은 '리틀 피카소' 라는 말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 앞에서 철저하게 자신을 숨긴다는 엄마의 이야기.
어릴적 부터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아니카 양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그림에 대한 호기심을 잃고,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가하면 심지어 심각하게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아니카 정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농구 스타, 현주엽 씨와 함께 그림 그리는게 싫어졌다는 10살 리틀 피카소, 아니카 정 양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