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교육 프로그램

EBS 다큐프라임, PBL수업이 학교를 바꾼다, 미래 교육, 하워드 가드너, 타이거맘, 덴마크 헬러곱 학교, 홍콩 에반젤 컬리지, 마리아 우, 키미, 공부의 재구성 2부작

아리아리동동 2016. 2. 16. 20:54

출처 : EBS 다큐프라임  


잠시후 9시 50분부터 '공부의 재구성 2부, PBL 수업이 학교를 바꾼다'가 방송됩니다. 

어제 1부 'PBL 수업을 아시나요?'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은 PBL 수업 (Project Based Learning)이 우리 아이들을, 학교를 어떻게 바꾸는 지에 대해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어제에 이어 매우 유익한 방송이 예상되네요. 

아이들의 공부때문에 걱정이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셔야 할 것 같아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미래 교육,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 교육학의 거장, 하버드 대학교 인지교육학과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 :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컴퓨터도 할 수 있죠. 컴퓨터가 못하는 것을 우리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시험을 보기 위해, 검색 한 번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암기해야 하는 아이들

- 더는 과거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 컴퓨터가 모든 정보를 제공해 주는 21세기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

- 그 해답으로 전 세계가 PBL 수업을 주목

- 책을 벗어난 생생한 교육, 프로젝트 수업

- 덴마크 헬러곱 학교의 아이들

- 난민 프로젝트 수업 진행

- 평면적인 정보가 아닌 실질적인 경험으로 접하는 난민 문제

- UN 난민 전문가와의 대화

- 난민에 관한 문제의식

- 직접 난민을 만나 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체감

-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홍콩에서도 PBL 수업은 활발

- 홍콩 에반젤 컬리지의 제2차 세계대전 프로젝트 수업시간

- 아이들은 제각기 발표해야 할 주제를 받지만, 교과서엔 없는 내용

- 마리아 우 교사 : 교과서만보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토론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써야 하는 주제를 내준다.

- 학습 성취도를 유지하면서도 즐겁게 공부하는 프로젝트 수업

- 극성스런 교육열로 타이거맘이라 불리는 홍콩의 학부모도 PBL 수업을 인정

- 초등생 자녀를 둔 키미 : PBL 방식은 대학 입시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답을 찾아야하기 때문에 교과서만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죠. 내 딸은 평가도 더 잘 받게 되었고 더 넓은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