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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동동 2016. 2. 24. 19:56

출처: SBS 영재 발굴단


2월 24일, 영재 발굴단 <뺑소니 잡는 자동차 탐정 건이> 편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남다른 자동차 영재, 11살 김건 군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대다수 많은 남자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자동차. 하지만 김건 군은 그 관심이 더욱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무려 28층 높이에서 지나가는 차들의 지붕 모양만 보고 차종을 맞춘다는 김건.
심지어 백라이트와 휠만을 보고 차종 맞추기 대결에서 대학교수, 전문 카레이서, 자동차 딜러들까지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김 건 군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작진의 선택!
제작진은 건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그 검거율도 대한민국 최고라는 '안산 경찰서 뺑소니 전담반' 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사진이나, 블랙박스, cctv 화면만 보고 차종을 척척 맞춰내는 건이.
20년 경력 뺑소니 전담반 계장님까지 놀라게 했다는데요.
건이의 능력을 실제로 활용해보고 싶다며 연락처까지 적어 갔다는 후문.
정말 건이 군의 능력으로 뺑소니범을 검거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건이 군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그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너무 흥미롭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10살 발레 영재, 김로희 양과 그 어머니의 고민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취미로 시작한 발레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 각종 콩쿠르를 휩쓸고 얼마전 한예종 영재원 1차 합격까지 했다는 10살, 김로희.
전문가들은 로희의 타고난 균형 감각을 칭찬하며 영재성을 칭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로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
발레에 대해선 공연을 본적도 없다는 로희 엄마는 로희를 발레리나로 육성하기 위해 로희의 학교 앞에 미용실을 차리고 로희에게 체력 훈련과 스트레칭을 시키는 등 온통 로희에게 집중해 다그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엄마가 그렇게 다그칠 수록 눈물만 보이는 로희.
이런 로희를 위해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발레리나가 멘토로 출연해 김로희 양의 재능을 칭찬하고 로희 양의 엄마에게는 재미있어 하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니 그냥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영재발굴단에는 자녀의 영재성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사연이 종종 소개되곤 하는데요. 오늘도 멘토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씨가 출연해 국내 유일 기계공학과 출신 아이돌이 된 사연을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아이돌은 모르는 '조춘' 씨를 안다고 대답해 놀라게 했다는 최고령 아이돌이자 초동안 아이돌 소진 씨. 그녀는 조춘 씨의 '쌍라이트' 시절 학교 앞에서 봤다며, 생애 처음 본 연예인이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