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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114회, 왕의 딸 격랑 속에서 1편, 경혜공주, 계유정난, 공주의남자 홍수현, 정종 능지처참, 수양대군, 문종, 현덕왕후 권씨, 단종 누이, 노비 비구니, 세계여성의 날 특집 3부작

아리아리동동 2016. 3. 6. 21:37

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22시 3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114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특집 3부작, 왕의 딸 격랑 속에서 1편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이라는 제목으로 공주에서 노비로 결국 비구니로 살다간 문종의 딸, 경혜공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홍수현 양이 맡았던 역이었는데요.

드라마를 열심히 본 덕분에 경혜공주와 남편 정종, 그리고 단종, 수양대군, 계유정난 등의 용어가 결코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경혜공주에 대해 확실히 짚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니깐요.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경혜공주 (敬惠公主, 1436년 ~ 1473년 음력 12월 30일[1])는 문종과 현덕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단종의 친누이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조선왕조 역사상 최고의 비운의 왕, 단종

- 그에 못지 않게 기구한 삶을 살다간 경혜공주

- 공주에서 노비로, 비구니로 .. 

- 경혜공주는 세자의 딸로서 평창군주(平昌郡主)로 불렸다

- 문종의 유일한 딸

- 문종 승하

- 12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된 단종

- 왕의 자리를 노리는 숙부 수양대군

- 1453년 10월 경혜공주의 집에서의 참극, 계유정난

- 계유정난 이후 2년 만에 단종, 수양대군에게 왕권 양위, 유배지에서 비참한 최후

- 4년후 경혜공주의 남편 정종 반역죄로 능지처참, 공주 나이 26살

- 경혜공주의 남편 : 참판 정충경의 아들 순의대부(順義大夫)[3] 정종(鄭悰)

- 연려실기술 : 나는 왕의 딸이다. 죄가 있어 귀양은 왔지만, 수령이 어찌 감히 나에게 관비의 사역을 시킨단 말이냐.

- 세조의 꿈에 나타난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 : 네가 죄 없는 내 자식을 죽였으니, 나도 네 자식을 죽이겠다

- 권씨가 침을 뱉은 자리에 피부병이 났다는 등 흉흉한 소문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