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433회, 소방관 SOS, 트라우마, 슈퍼맨의 비애, 순직보다 6배 많은 자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감정노동자, 홍제동 사건, 평균수명, 조진영, 이성촌, 김지은, 류수영

아리아리동동 2016. 4. 19. 22:15

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23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32회 '슈퍼맨의 비애, 소방관의 SOS'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 방송 보셨나요? 

'남편, 아내에게 쫓겨나다' 정말이지 흥미로왔는데요.

특히 '이혼, 주말부부, 별거, 대한민국 이혼법정, 이혼한 중년 남자들의 실사례, 서울가정법원 신순영 판사, 배정효 최갑순 부부이야기' 등의 이야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내용은 '순직보다 6배 많은 자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감정노동자, 홍제동 사건, 평균수명, 조진영, 이성촌, 김지은, 류수영'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흥미로운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거기 올라가면 죽어! 내려와

내려와!

가스통 치워!

지난 1년, 소방관 549명

자살 진지하게 생각해 봤다

4분마다 출동하는 소방관들

3일에 한 번, 폭행 당해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 거의 하루 종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상태로 평가됐거든요.

지난 5년간 소방 순직자 27명, 자살자 41명

조진영 (소방대원) : 아이들 둘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면은 내가 이대로 사고가 나도 좋겠다

슈퍼맨의 비애 소방관의 SOS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국민안전의 최전선

- 지방직 공무원

- 국민안전처 발표, 2015년, 순직보다 6배 많은 자살, 최악의 기록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우울증

- 감정노동자들의 이야기

- 직장을 지켜내고 싶어 하는 아픈 가장들의 사투가

- 프리젠터 류수영 참여

- 인천 남동 소방서 여성소방관 조진영 대원

- 소방관 외상사건 경험별 트라우마 충격도 1위

- 은평 소방서 1팀 이성촌 대장

- 2001년 3월 4일,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홍제동 사건의 구조자 출동

- 소방관들의 실제 트라우마 또는 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백

-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공무원인 소방관

-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