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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큐 버스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2부작 파일럿 다큐멘터리 <버스 1부. 서울, 143번>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143번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꾸밈없는 우리네 이웃들의 사연을 전해주며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는데요.
다큐멘터리 버스 <2부. 부산, 68번 버스> 편에서는 서울 143번 버스에 이어 부산 68번 버스를 타고, 투박한 사투리 속 매력 쩌는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진짜 부산을 만나다! 부산, 68번 버스
부산 서남부 지역 용당동에서 시작해 부경대 용당 캠퍼스, 동명대, 유엔공원, 시립박물관, 남광시장을 거쳐 부산 외대 우암동 캠퍼스, 7부두, 서면 시민회관, 자유시장, 중앙시장, 범내골, 롯데 호텔 백화점 서면역, 부암역, 가야시장, 개금역, 냉장고개,

경남 정보대, 부산 구치소, 삼선병원, 엄궁시장, 동아대 입구, 에덴공원, 하단역..

부산 용당동에서 하단 구간.
동서로 길쭉한 부산 지역, 동에서 서로 부산 구석구석을 쓸고 있는 일명 '빗자루 노선' 버스라고 하는데요.
때문인지,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이용객이 많다는 부산 68번 버스
오늘은 '진짜 부산' 을 만나기 위해 부산 68번 버스를 타고 다시 출발합니다!

부산 버스 68번에서 만난 사람들, 부산의 남다른 매력!
지난 주, 서울 143번 버스에서 만난 은행원, 주지예 씨와 공간 디자이너 이경래 씨, 소아흉부외과의 박재권 씨 등.. 이슈가 되었던 사연들 못지 않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듯 한데요.
과연 부산 68번 버스에서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리얼 다큐, 버스 취재진이 건넨 첫 질문.
과연 부산 68번 버스 승객들은 어떤 대답을 건낼까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는 마지막 이야기.
<다큐 버스> 가 정규편성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기대를 갖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KBS 2TV 파일럿 다큐멘터리 2부작 <버스>
4월 18일 1부. 서울, 143번 버스.
4월 25일 2부. 부산, 68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