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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


국내 유일의 홍익 과학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의 첫번째 주제는 3D 프린터.
<제3의 산업혁명이 온다 - 3D 프린터>라는 부제로 진행될 오늘 방송에서는 미국의 제조업을 다시 살린 일등공신으로 제조업의 혁신을 일으키며, 제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될 뻔했던 비운의 남자에서 3D프린터 창업지원센터 대표가 되어 돌아온 고산 씨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오늘 방송에서는 세계가 3D프린터에 열광하는 이유와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까지 그야말로 다

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다름아닌 <바이오 3D 프린터>의 세계입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얼굴, 손, 발을 포함한 인공뼈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 보형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심장, 간 등 인체장기까지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는 바이오 3D 프린터.
테니스공 크기의 악성종양이 얼굴에 생긴 영국의 에릭 모거 씨는 종양 제거 수술로 인해 얼굴의 반쪽이 통째로 사라지면서 평범한 삶을 포기했었지만, 3D 프린터를 이용해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내전과 지뢰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팔이나 다리 등 신체 보형물이 제공될 수 있는 것도 역시 3D 프린터의 힘이지요.
오늘 방송에서는 바이오 3D 프린터의 기술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어디까지 출력이 가능한지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저 역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 만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기술공유의 힘>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핫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집단지성, 즉 지식공유 라고 할 수 있는데요.
3D 프린터 역시 기술 공유가 만든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최근에야 큰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사실 3D 프린터가 개발된 것은 이미 30년 전이라고 하죠.
그런데 30년이 지난 후, 특허 만료와 함께 아드리안 보이어 교수가 3D 프린터 제작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후 3D 프린터는 더욱 발전하게 된 것인데요.
오픈소스로 인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가 가능해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소스를 공개하면서 그 어느 분야보다 빠르게 발전 된 분야가 3D 프린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기술공유가 산업 반전을 얼마나 빠르게 앞당길 수 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개인용 3D 프린터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보이어 교수의 철학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제 3의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3D 프린터는 최근 창업의 신무기로도 각광 받고 있는데요.
누구나 자신의 머릿 속에 있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손쉽게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동 디지털 제작소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이 한국 세운상가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공동 디지털 제작소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의 주요 장비 중 하나가 바로 3D 프린터.
미국에서 시작된 팹랩은 창업 준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3D 프린터 창업지원센터 대표 고산 씨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는 팹랩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지식이 온전히 내 것이던 시대는 가고, 이제 집단지성의 시대가 도래했다고들 하죠?
이러한 지식의 공유와 기술의 공유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기술공유의 힘과 3D 프린터 발전과 함께 3D 프린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영역의 과학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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