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

세계테마기행 우리 지금 만나 가수 장기하의 캐나다, 풍문으로 들었소, 밴쿠버, 잊혀지지 않네, 토피노,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카나간, 느리게 걷자, 빅토리아, 장기하 캐나다 세계테마기행

아리아리동동 2016. 12. 4. 03:16

KBS1 세계테마기행 '우리 지금 만나 가수 장기하의 캐나다' 방송 소개 ( 카더가든 차정원, 세계테마기행 2017년 7월 17일~20일 방송, 위치 전화 주소 정보 )

이 이야기는 2017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영될 내용입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번주 역시 지난 주 방송 '태국 편' 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챙겨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세계테마기행 (EBS1)

우리 지금 만나, 가수 장기하의 캐나다 (4부작)

■ 기획 : 김경은 PD
■ 방송일시 : 7월17일(월) - 7월 20일(목)
■ 연출 : 변영섭 (아요디아)
■ 글/구성 : 이창희, 김민정
■ 촬영감독 : 임도형
■ 큐레이터 : 장기하(장기하와 얼굴들), 차정원(카더가든)

2008, EBS <스페이스 공간>에 출연한 이후 이른바 장기하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요계에 큰 방향을 일으켰던 인디 밴드장기하와 얼굴들-!

이어 우리 지금 만나와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줄줄이 히트시키며

밴드의 리더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장기하는

인디계의 서태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그가 드디어 후배인 차정원(카더가든)과 함께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다!

오로지 관심사는 음악과 음식그리고 자연이라는 장기하.

가 선택한청정 자연의 나라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로 떠난다!


*방송일시: 7월 17() ~ 7월 20(오후 8시 50



1풍문으로 들었소밴쿠버 Vancouver - 7월 17일 오후 8시 50

 


최근 ‘장기하와 얼굴들’ 북미 투어로 왔던 밴쿠버. 하지만 이번은 공연이 아닌 캐나다의 문화와 자연을 느끼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은 장기하. ‘카더가든’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 차정원과 함께 이민자의 땅, 밴쿠버의 축제 ‘이탈리안 데이’를 즐기고, 이어진 여정에선 장기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 점프에 도전한다! 울창한 숲과 거친 현무암 절벽 사이에 자리한 휘슬러 계곡의 번지 점프대. 46미터 아래로 빙하가 녹은 에메랄드 빛 강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세차게 흐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장기하는 생애 첫 번지 점프를 성공할 수 있을까? 



2잊혀지지 않네토피노 Tofino - 7월 18일 오후 8시 50


대자연의 혜택을 받은 나라캐나다그중에서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의 토피노는 그야말로 리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특히나 모래사장이 펼쳐진 아름다운 롱비치를 자랑하는 이곳은 캐나다의 서핑명소 중 하나아직 입문단계의 장기하와 차정원이 거친 파도에 몸을 던져 서핑을 배우고 이곳의 또 다른 보물을 찾아 배틀 타고 바다로 나간다바로 흑곰을 보러 가는 에코 투어동물원이 아닌 바닷가에서 흥미진진야생 곰을 관찰한다!

 

 

3가장 아름다운 노래오카나간 Okanagan - 7월 19일 오후 8시 50


 

캐나다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오카나간은 와이너리 뿐 아니라 캐나다인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장도 많은 지역이다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장기하가 이곳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바로 오카나간 호수 인근의 작은 마을 펜틱턴(Penticton)의 팜 마켓’. 이 지역에서 생산된 싱싱한 농작물과 그 식재료들로 만든 음식이 있어 장기하와 차정원에겐 더 없이 행복한 장소이곳 시장에서 맛본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카나간의 한 와이너리로 향한다.


 

4느리게 걷자빅토리아 Victoria - 7월 20일 오후 8시 50분 


 

밴쿠버 섬 남동단태평양에 면한 항구도시 빅토리아도시의 관문인 이너 하버 (Victoria’s Inner Habour)에서 카누를 타며 이곳 여행을 시작한다장기하와 차정원이 처음 타보는 카누는 생각보다 중심잡기가 쉽지 않다결국 바닷물에 빠진 차정원을 두고 장기하는 카누를 타며 이곳 항구도시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낀다또한 은퇴자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빅토리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느림에 있다여행자의 발길조차 느긋하게 만드는 이곳에서 한껏 여유를 부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