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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매거진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 메기수염축제, 정선 곤드레 수확하는 날 27세 청년 농부 박상봉, 묵은 짐들의 반란 노부부 하우스, 온가족과 함께 맑은 물 흐르는 양평 파워매거진 364회

아리아리동동 2018. 6. 22. 15:09


MBC 파워 매거진 364회 방송 소개 (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MBC 파워매거진 2018년 6월 29일 방송 정보, 식당, 음식점, 가게, 전문점, 맛집, 가격 위치 전화, 시청률, 재방송 ) 

주내용 : 양평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메기수염축제, 정선 곤드레 수확하는 날 27세 청년 농부 박상봉, 묵은 짐들의 반란 노부부 하우스, 온가족과 함께 맑은 물 흐르는 양평

편성 : MBC (금) 오전 11:00


[주말엔 떠나볼까] 온가족과 함께~ 맑은 물 흐르는 양평으로

 

두물머리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031-770-1001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세미원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031-775-1835

 

수미마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

031-775-5205

 

양평 메기수염축제 2018

기간 : 2018. 5. 29 ~ 8. 31

장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 일원

  

가족과 함께 콧바람 쐬러 가기에 딱~ 서울 근교 여행지 경기도 양평. 

특히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양평의 대표 명소! 

이곳은 400년 된 느티나무 그늘에서 황포돛배가 떠있는 아름다운 강 풍경을 볼 수 있어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이 풍경을 가장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인생 사진은 덤. 

그리고 이곳에 왔다 하면 꼭 맛봐야 할 간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연잎핫도그! 

은은한 연잎의 향을 그윽하게 품은 핫도그를 베어 물며 두물머리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연잎 가득한 정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연꽃의 고운 자태와 연못을 가득 채운 넓고 푸르른 연잎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데~ 

양평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두 눈에 가득 담았다면, 이젠 직접 체험해 볼 차례! 

지금 수미마을에선 양평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메기수염축제가 한창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어른과 아이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바로 맨손으로 메기 잡기!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메기를 잡아 즉석에서 바로 구워서 먹을 수도 있다는데~ 

자연 속에서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맘껏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청정 자연 속에 푹 파묻혀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양평으로 신나는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슬기로운 주거생활] 묵은 짐들의 반란 - 노부부 하우스

 

시스템정리수납 전문기업 덤인

1588-2541

 

정리전문가 정경애

010-9256-2620


그들이 온다! 

병든 집을 위기에서 구출하라~ 정리정돈을 위해 뭉친 최정예 정리 마스터 10인이 지금부터 50년 묵은 오래된 물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기본 20년 이상쯤은 되어 보이는 빛바랜 옷은 기본이요, 추억은 방울방울 가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화석템까지. 

요원들 제 위치로~ 본격 정리는 지금부터다! 

살아온 세월만큼 없는 게 없는 노부부 하우스, 이곳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수백 벌의 옷부터 각종 잡동사니까지 더욱 정확한 처방을 위해 물건들을 한곳에 모은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정장부터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던 스웨터까지 부부의 추억과 세월이 묻어있는 각종 의상과 물건들! 

그 지나간 시간들이 모두 소중해서일까? 

수많은 옷과 물건들을 모두 끌어안고 사는 할머니를 위한 정리전문가의 특급 처방은 과연 무엇일까? 

꺼내도, 꺼내도 계속 나오는 옷가지와 먼지와 동거 중인 생활용품들. 

집안 곳곳에 숨은 보물찾기처럼 가득한 물건들은 이 기회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미니멀 라이프와는 거리가 멀었던 노부부의 집. 

애물단지에서 보물창고로 거듭날 노부부 하우스를 만나보자. 


[인물] 곤드레 수확하는 날 - 27세 청년 농부 박상봉

강원도 정선 곤드레  

   

강원도 정선 산골에 떠오르는 농사계의 샛별이 있었으니, 바로 27세 청년 농사꾼 박상봉 씨! 

요즘 곤드레 수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올해로 농사 경력 6년 째.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공무원이나 직장인이 됐지만, 밥값 계산은 늘 상봉 씨 차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농사로 벌어들인 순수익만 1억 원~ 소위 대박 친 농사꾼이기 때문! 

농사꾼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농부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던 상봉 씨. 

하지만 호기롭게 농사를 시작했던 것은 아니다. 

농대를 졸업할 즘 집안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아버지 앞으로 2억 원의 빚이 생긴 것. 

낙담도 잠시, 상봉 씨는 젊음과 배짱으로 무작정 대출을 받고 농사에 뛰어들었다. 

재배 방식부터 비료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시세보다 값비싼 곤드레를 수확할 수 있었다는데. 

바쁜 농사철이면 할머니의 특급 곤드레 밥상으로 힘을 얻는다는 상봉 씨! 

평생 농사지으며 살겠다고 말하는 조금은 유별난 20대 청년 농사꾼의 농번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