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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별별열전 오지마을 비수구미의 여장부와 꽃할배 민박 가격 비밀수첩 시들어야더달아 수박 꼭지의 비밀 슈퍼맨의하루 200m 지하 아래 옥을 캐는 사람들 생방송 오늘저녁 883회

아리아리동동 2018. 6. 27. 15:20


생방송 오늘저녁 883회 '비밀수첩, 슈퍼맨의 하루, 별별열전'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2018년 7월 16일 방송, 맛집 택배 포장 가격 위치 전화 )

오늘 '별별열전' 코너에서는 '오지마을 비수구미의 여장부와 꽃할배'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월~금) 18:10


[비밀수첩] 시들어야 더 달아? 수박 꼭지의 비밀


직접 잘라봐야 속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달달한 수박 고르기가 영 쉽지 않다. 그런데, 수박의 ‘이것’만 봐도 수박의 당도를 예상할 수 있다는 사실! 같은 밭에서 출하된 비슷한 모양의 수박 3통 중 시민들이 가장 맛있다고 답한 수박의 비밀을 찾으러 나선 제작진. 농장에서 알게 된 달달한 수박의 비밀은 바로 ‘꼭지’에 있었다. 오동통하고 굵은 꼭지의 수박이 달달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가늘고 살짝 물기가 마른 수박이 오히려 당도가 더 높다는 것! 정말 수박 꼭지가 수박의 당도를 좌우할까? 그리고 달달한 수박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맛있는 수박에 숨겨진 꼭지의 비밀을 알아본다. 


[슈퍼맨의 하루] 200m 지하 아래, 옥을 캐는 사람들


▶ <선정엠씨씨>

주소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 616-1

☎ 043-856-2380

박연호 


눈앞을 가로막는 먼지와 숨쉬기 힘들 정도의 이산화탄소로 뒤덮인 200m 지하! 이곳으로 11년째 매일 출근하는 이가 있다. 바로 오늘의 슈퍼맨 박연호 씨! 그가 어두운 지하에서 찾는 건 다름 아닌 옥인데~ 추정 매장량은 약 30만t. 한 해 동안 300t을 채굴한다고 가정하면 1,000년을 캘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 저장돼 있다고. 지하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보석인데다 옥을 채굴하는 데가 몇 없다 보니 빛이 전혀 통하지 않는 동굴에서 무려 8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피할 수 없다는 슈퍼맨! 돌덩이가 떨어지는 일은 다반사. 옥 암반 사이로 흘러나온 옥정수로 바닥이 미끄럽기까지~ 어둡고 깊은 갱도 안에선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게 없지만~ 곱게 다듬어진 옥을 볼 때마다 마음을 다잡곤 한다고. 오늘도 안전모에 달린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어두컴컴 옥광산을 누비고 있을 박연호 씨! 그의 하루를 함께한다.


[별별열전] 오지마을 비수구미의 여장부와 꽃할배 


▶ <비수구미 민박>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2리 2715 

☎ 033-442-0145

김영순, 장윤일


아흔아홉 구비의 산길을 넘어 호수까지 건너야 하는 오지 중의 오지, 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 이곳에서 40년 넘게 식당과 민박을 운영하며 사는 부부가 있다. 바로 김영순(69) 씨와 장윤일(76) 씨가 그 주인공. 반백 년을 함께 살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 씩씩하고 괄괄한 여장부 아내와 달리 꽃을 좋아하고 섬세한 남편. 게다가 자연이 좋은 남편에겐 비수구미가 천국이지만 자유롭게 살고 싶은 영순 씨에게는 산과 물밖에 없는 답답한 산골짜기일 뿐이다. 원래 영순 씨의 고향은 춘천. 젊은 시절, 이리저리 터전을 옮기며 고생하다가 결국 부부가 자리 잡은 곳이 이 비수구미였다. 생계를 꾸리고 자식들을 다 키워낸 고마운 삶의 터전이지만 영순 씨는 이제 고생할 만큼 했으니 도시로 나가 살고 싶다는데... 하지만 40년을 넘게 살아온 제 2의 고향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오늘도 영순 씨는 외지를 꿈꾼다! 이런저런 핑계로 100리길에 달하는 읍내로 나갈 준비를 하는데... 과연 영순 씨의 특별한 외출은 어떤 모습일지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