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63회, 인도 셰프 5인방의 봄, 홍대 인도 요리 뷔페 식당, 5인의 인도 요리사, 방송 그 후 1년, 드네쉬, 수머, 아시, 웃사브, 러블리, 안누, 부비, 발비르, 드니쉬
TV/글로벌 프로그램 2016. 4. 22. 18:17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우리 경제가 발전하면서 7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었던 수 많은 이민자들처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대부분이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기러기 아빠들.
작년 이맘때, 이웃집 찰스에서는 홍대 한 인도 요리 뷔페 식당에서 일하는 5명 인도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방송 당시, 인도에서 온 5명 기러기 아빠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이웃집 찰스 <인도 요리사들에게 봄이 왔어요 - 기러기 아빠 5인방, 코리안 드림을 꿈꾸다> 편에서는 인도에서 온 5명 인도 요리사들의 이야기, 방송 그 후 1년의 모습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한달 전, 남편과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온 '드네쉬' 셰프의 아내 '수머' 씨와 딸, '아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인도 요리사들에게 찾아온 봄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어도 문화도 낯선 한국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5인의 인도 요리사들. 러블리, 안누, 드니쉬, 부비, 발비르.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 직업이지만, 막상 자신들은 장사하고 남은 음식 등으로 대강 식사를 때우는 모습이 안타까워보였었는데요.
식당 근처 집에서 합숙 생활을 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아 보였던 그들.
심지어 인도와는 전혀 다른 직장 문화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 달라졌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에 완전히 적응하고 프로페셔널한 셰프로 거듭났다는 그들.
오늘 방송에서는 방송 후 1년, 그들의 변화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뭐니뭐니해도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그런데! 한 달 전, 드네쉬 가족이 한국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남편과 아빠를 만나기 위해 온 수머, 아시.
드네쉬 씨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봄 소풍을 계획하고, 드네쉬 아내 수머 씨는 타국에서 고생하는 남편과 동료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햇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인도 요리사 5인방의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그들의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인도에서 온 5인의 요리사, 인도 요리 뷔페 식당 정보>
상호 : 웃사브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1길 10
전화 : 02-334-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