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밀 스마일 부부의 하하 호호 인생, 이동영 86세 최춘금 83세, 62년째 신혼 연애 중, 30마리 닭 가시오가피 잎 엄나무, 자연에서 얻은 건강밥상 스마일 부부 장수의 비밀 137회

출처: EBS 장수의 비밀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만, 웃음은 복 뿐만 아니라 건강도 가져다주는 명약이라고들 합니다.
이런 명약을 서로의 얼굴만 봐도 나눌 수 있는 부부라면 얼마나 큰 선물일까?
장수의 비밀 <스마일 부부의 하하 호호 인생> 편에서는 62년째 연애 중이며, 신혼을 즐기고 있다는 잉꼬 부부, 86살 이동영, 83살 최춘금 부부의 장수 비결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침 닭 울음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는 이동영 할아버지의 집.
닭이 울기 무섭게 30마리 닭 모이도 만들고, 가시오가피 잎, 엄나무 채취는 물론 채소들도 수확해 밥상에 올린다는 할아버지.
자연에서 채취한 음식들로 노부부의 밥상을 그야말로 건강하고 풍성하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가 채취한 채소들로 밥상을 차리는 주인공은 62년째 열애 중인 아내, 최춘금 할머니.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함께 하신다는 부부는 일하는 내내 도란도란 대화를 나눈신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만류에도 밭일 할 때면 꼭 함께 나와 일하신다는 할머니.
그런 부부는 함께 밭일을 하는 동안에도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장난으로 서로를 웃게한다는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큰 소리로 웃는 것이 장수의 비밀이라 말하시는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소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