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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먹방, 쿡방에 이어 최근 세계적인 방송 트렌드는 다름아닌 '집방', 즉 '셀프 인테리어' 라고 하던데요.
치솟은 집값과 세계적인 불황에 맞물려 뜨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그런데!
셀프 인테리어는 비단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집방, 셀프 인테리어 열풍을 반증하듯 최근 국내 입점한 DIY 가구 전문점, 이케아의 지난 1년간 매출액이 무려 308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SBS 뉴스토리 <내 집은 내가 꾸민다. 셀프인테리어 사회학> 편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는 '직접 집 꾸미기' 열풍, '셀프 인테리어' 현상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딸 서유정 양과 함께 아이들 상황에 맞춘 맞춤형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집 꾸미기를 하는 주부 안미라 씨와 캠핑과 여행을 좋아해 서울 종로의 60년 된 낡은 주택을 '캠핑 하우스' 로 직접 인테리어해 화제가 된 이제하 씨 등 소위 뜨는 '방 스타' 들의 사례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한 '셀프 인테리어 스타' 들이 사례를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인터넷에 집 꾸미기를 공개하는 '온라인 집들이' 열풍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현상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찾아본다고 합니다.


또 <1급 발암물질의 역습 - 미세먼지, '이곳'을 피해라> 편에서는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 시작된 '미세먼지 예보' 의 신빙성과 미세먼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 생활 속 미세먼지가 가장 많은 곳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와 함께 송파구에서 금천구까지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일명 '자출족', 30대 직장인 장태민 씨의 출근길을 따라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며 미세먼지 예보와 실제 생활 환경 속 미세먼지 농도의 괴리에 대해 다루고, 예보와 실제 측정 결과가 다른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실제 생활권과는 동떨어진 곳에 설치 되어 있다는 '미세먼지 측정소' 위치 문제.
그리고 연세대 의대 김창수 교수팀에서 발표한 최근 '미세먼지 유해성 연구' 결과까지. 방송에서는 도로 위 자동차 10대 중 4대가 디젤 차량인 국내 도로 현실 등 우리 생활 속 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위험성 등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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