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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주말드라마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입니다.
드라마 '결혼계약' 의 후속작으로 조선시대,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천재 소녀가 조선시대 변호사 격인 '외지부'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사극의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대장금' 의 이병훈 PD 과 드라마 '상도' 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인공인 '옥녀' 가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악의 감옥 '전옥서' 인데요. 
주인공이 나고 자라는 장소인 감옥을 거쳐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운다는 설정과 주인공 옥녀의 스승격인 사림파 거목 박태수의 등장 등이 지극히 만화 스럽기도 하고 또 무협지 스토리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는 부각된 적 없는 듯한 조선시대 외지부 제도를 주요 소재로 선택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16세기 조선 중, 명종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여인천하', '대장금' 과 같은 시대적 배경을 갖고 있어 문정왕후, 정난정, 윤원형 뿐만 아니라 토정 이지함, 임꺽정, 황진이, 대장금, 풍수가 전우치 까지 영화, 드라마 등 작품 속 인기 주인공들(?)이 대거 등장해 주인공 '옥녀'와 깊은 인연을 맺는다는 설정이 재미롭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토정 이지함, 임꺽정, 황진이, 대장금 역은 특별출연인 것으로 보아 분량이 많지는 않을 것 같긴 한데요. 
비록 조연이지만 문정왕후, 정난정, 윤원형 역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눈에 띄네요. 
스타급 연출자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포털 뉴스에서는 드라마 '대장금' 을 이를 대작이라고 표현하던데요.
원작이 따로 있지 않은 드라마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너무 화려한 등장인물이 오히려 '여인천하', '대장금' 두 드라마와 오버랩 되는 기분을 갖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방송 : MBC 토요일, 일요일 22시 
제작 : 제작진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최완규
제작사 : 김종학프로덕션
출연 :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김수연, 전광렬, 최태준, 정은표, 박길수, 쇼리, 정다빈, 이희도, 김형범, 오나라, 곽민호, 김민경, 임호, 곽민호, 이봉원, 최민철, 임정하, 안여진, 이세창, 위양호, 맹상훈, 김윤경
특별출연 : 주진모 
소개 :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기획의도>

<등장인물>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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