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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스터 포스터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릴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17th JIFF.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KBS <독립영화관 -2016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편에서는 그 첫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개최 되었던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 시스터 > 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스위스 작품으로 원래 제목은 'L'enfant d'en haut' 즉 '높은 곳의 아이들' 이라고 하는데요.

이 작품의 영어 제목인 'Sister' 를 그대로 차용해 오늘 방영한다고 하네요.

예고 영상을 보면, 그야말로 전형적인 프랑스 영화 필~이 풍기는 작품. 

알프스 자락 한 리조트, 스키용품 점에서 물건을 훔쳐 내다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시몽. 

그렇게 번 돈으로 누나 용돈까지 대며, 누나를 지켜 주고 있으면 엄마가 돌아올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다는 12살 어린 소년의 이야기. 

스토리는 그 전제부터 마음 한 구석을 짠하게 만드는데요. 어린 시몽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어린 소년의 이야기.. 지난 2012년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별은곰상 수상작이자 제14회 부에노스아이레스독립국제영화제 폐막작, 영화 < 시스터 >.. 저도 독립영화관덕분에 볼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스키장에서 훔친 물건을 파는 한 소년

대체 무슨 얘기야?

무슨 꿍꿍이얀 말야?

말하려고 했어!

아뇨 거짓말이에요

사랑을 모르는 누나와 엄마가 필요한 소년


<시스터 개략적인 정보> 


- 원제 : L’enfant d’en haut <높은 곳의 아이들> (영제 : Sister)

- 연출/각본 : 위르실라 메이에

- 출연 : 레아 세이두, 케이시 모텟 클레인, 질리언 앤더슨

- 제작국적 : 프랑스, 스위스

- 장르키워드 : 드라마

- 시간 : 100분

- 수입/배급 : 그린나래미디어(주)  

- 개봉 : 2012년 8월

- 줄거리 : 누나를 지켜 주면 엄마가 돌아올 거야.”아름다운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 12살 시몽은 관광객들의 옷과 스키, 가방을 훔쳐 살아간다. 그의 누나 루이는 동생에게 용돈을 받아가며 남자친구와 놀기 바쁘다. 위태로운 하루 하루가 이어지는 시몽에게 어느 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영국여인이 나타나고 시몽은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시몽의 도둑질이 발각되고, 시몽과 누나의 비밀마저 드러나는데… 시몽은 따뜻한 엄마 품을 찾을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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