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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10시 3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Surprise Secret에서는 '파수꾼'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독약 구조대, 하비 와일리, 유독성 식품 첨가물 유해성, 순수 식품 의약품법, 미국 식품의약국, FDA, 붕사, 황산, 황산구리, 포름알데하이드, 테오도어 루즈벨트'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파수꾼

1902년 미국, 한 건물의 지하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 곧 그들의 앞에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놓이는데… 한 남자가 음식 안에 독약 성분인 ‘붕사’가 들어있음을 밝힌다. 그런데도 거리낌 없이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청년들! 

과연 이들은 누구? 

-> 독약 구조대, 하비 와일리, 유독성 식품 첨가물 유해성, 순수 식품 의약품법, 미국 식품의약국, FDA, 붕사, 황산, 황산구리, 포름알데하이드, 테오도어 루즈벨트


독약 구조대, Poison Squad 

1880년, 붕사, 황산, 황산구리,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독성 식품 첨가물 사용 규제 법안을 주장했지만, 로비스트들에 의해 번번히 좌절된 '하비 와일리' 

하비 와일리 씨는 '유독성 식품 첨가물'의 인체 유해성 증명을 위한 '독약 구조대' 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의회에서 지원받은 5000불로 시작된 Poison Squad, 독약 구조대.

과학자, 운동선수, 군인 등 신체 건강한 11명의 청년들 이었다고 합니다. 

1902년, 미국 워싱턴 DC 농무부 사무실 지하, 독약 구조대 12명의 청년들.

그들은 매 끼니, 세제 성분 중 하나인 독약 성분, '붕사' 가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복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주는 음식 외에 다른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수시로 대소변, 머리카락 등을 검사해야 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인체실험 지원자가 된 그들. 

결국 '독약 구조대' 는 일부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을 밝혀냈고, 하비 와일리 씨는 '순수 식품 의약품법' 을 작성했다고 하네요.

1906년, '순수 식품 의약품법' 에 서명한 테오도어 루즈벨트 미 대통령 

이로써 순수 식품 의약품법안이 실행 되었고, 1907년, 5년간 활동을 마친 독약 구조대는 해체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독약 구조대', 하지만 그 정신은 지금도 미국 식품의약국 FDA (Food and Drugs Administration)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독약 구조대 지원자들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면, 80~90세까지 살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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