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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묻지마 범죄' 뉴스가 연일 이어지던 지난 5월 31일.
뉴스는 한 20대 공시생, 대학생의 투신 자살 소식과 함께 그 아래를 지나던 한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전해 주었는데요.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길을 지나다 참변을 당한 남자. 리얼스토리 눈 505회 < 20층에서 추락한 남자, 왜 남편을 덮쳤나 > 편에서는 야근하다 퇴근길에 숨진 전남 곡성군청 공무원, 양대진 씨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곡성 공무원 사망 사건' 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벌어진 사건.
공무원 시험 앞둔 공시생, 26살 대학생은 2장의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20층에서 투신 자살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때마침 마중 나온 6살 아들, 임신 8개월 만삭 아내와 함께 집으로 들어오던 '전남 곡성군청 공무원, 양대진' 씨를 덮치며, 그렇게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뉴스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남편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만삭 아내와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눈 앞에서 봤을 6살 아들에 대한 걱정도 놓치지 않았을텐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아내를 만나 아내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한창 꿈 많을 26살 대학생의 죽음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 학생이 왜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뿐만 아니라 아들을 먼저 보내고, 모든게 부모의 잘못이라며 사망한 공무원 가족들에게 사죄를 보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건.
하지만 가해자의 사망으로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 청구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퇴근길 순직처리 인정으로 장례금, 유족보상금 등 지원 받기 위한 동료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가 낯선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화장실에서 참변을 겪는가하면 집으로 가는 길에 덮친 불행까지..
어느 것 하나 조심한다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사회. 오늘 방송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 사고들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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