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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 못지 않게 부부의 갈등이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다름아닌 재테크 하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마이너스 통장을 참을 수 없는 아내 > 편에서는 남편의 주식 투자가 불안한 아내와 가족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 주식 투자라 믿는 남편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교시절 만나 무려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했다는 결혼 6년차, 박세현, 이은지 부부.
서로가 첫사랑 이었다는 부부는 최근 남편의 이직과 취미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래에 비해 번듯한 직업과 집까지 소유 했었던 남편, 35살 박세현.
34살 이은지 씨는 그런 남편의 경제력 을 믿고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애 시절 데이트 비용 등에도 무려 1억원 가까운 돈을 썻을 정도로 경제력을 갖춘 남자이기에 결혼 후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안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으리라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이직과 함께 취미로 하던 주식 투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부부.
1년 6개월 전, 남편은 15년간 해오던 인터넷 사업을 접고 화물차 운송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밤낮이 바뀐 생활과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다는 남편.
주식 투자 만이 가족의 유일한 희망이라 믿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1억원이 마이너스 3000만원으로 되어 버린 남편이 주식 투자 상황을 보며 불안하기만 한 아내.
더구나 거칠게 화를 표출하는 남편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집을 나가기도 몇번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의 도움으로 남편을 집에서 내쫓아버리까지 했었다는 아내.
남편이 휴대폰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또 주식투자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얼마전 주식 투자금 마련을 위해 집 담보 대출까지 받으려던 남편을 보며 불안하기만 하다는 아내.
그런 아내를 보며,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것이 섭섭하기만 하다는 남편.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안정된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갈등 해소 과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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