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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찾아삼만리


가족의 미래를 위해 가족들을 남겨두고, 일터를 찾아 낯선 타향 땅을 밟는 사람들.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에서 온 자매 1부, 그리운 아빠 가 남기고 간 꿈 > 편에서는 어려운 형편으로 크리켓 국가대표 선수 꿈마저 포기하고 보석 채광 현장에서 일용직을 하다 빚을 갚기 위해 한국으로 온 스리랑카 아빠, 사밋 씨와 한국으로

간 아빠를 기다리는 두 딸, 아만디, 오미시, 자매, 그리고 아내 듀사아리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보석 채광지인 스리랑카 라트나푸라
그곳이 고향인 아빠 사밋 씨는 크리켓 국가대표 선수 꿈을 키우며, 학창시절 크리켓 선수로 활동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실업팀 스카우트 제의마저 뿌리치고, 보석 채광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왔다고 하는데요.
화재로 양손을 쓸 수 없게 된 할아버지를 대신해 열심히 일했지만, 땅도 자본도 없이 일용직으로 일해서는 오히려 빚만 쌓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한국행.
1년 8개월전 한국으로 와 일하게 된 아빠, 34살 사밋
그 동안 빚도 다 갚고, 이젠 새 집을 짓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얼마전 한국에서 열리는 '외국인 크리켓 대회' 스리랑카 대표로 사밋 씨가 선발 되었다고 합니다.


스리랑카에서 이루지 못했던 꿈을 한국에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사밋 씨는 물론 이 소식을 들은 스리랑카 가족들도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얼마전 스리랑카를 덮친 최악의 폭우.
스리랑카에 있는 가족들 역시 물난리를 겪게 되었지만, 양손을 쓸 수 없는 할아버지와 여자들만 남은 상황.
가족들도 한국에 있는 사밋 씨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스리랑카에 남겨진 가족이 걱정되는 아빠 사밋 씨, 아빠의 꿈을 응원하는 9살 아만디, 4살 오미시 자매와 29살 아내 듀사아리. 오늘 방송에서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스리랑카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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