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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19시 50분부터 EBS 장수의 비밀 143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백발의 스트라이커, 남진 할아버지'이라는 제목으로 의정부 축구 스타 86세 장남진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그라운드 위 백발의 스트라이커

장남진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질수 없는 이유!

내가 넣을거야, 꼭!

하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데 ...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우승을 안겨 줄 수 있을까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의정부 축구 스타 86세 장남진 할아버지

-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축구

- 구력 40년

- 20대 못지않은 탄탄함을 가진 허벅지

- 월드컵보다 더 뜨거운 할아버지의 축구 열정

- 할아버지가 속해 있는 축구팀 3곳

- 평균 83세인 노인 축구단

- 유니폼 수만 해도 몇십 벌

- 축구화도 셀 수 없는 정도로 많다고.

-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아내 김현균(77) 씨

- 오래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는 아내

- 당뇨에 좋은 ‘명월초‘를 키우고 있는 할아버지

- 매일 아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지만 운동을 싫어하는 할머니

- 못 말리는 축구 사랑

- 자식의 결혼식 피로연이 끝나기도 전에 축구를 하러 갔다는 할아버지

- 할머니에게 보여줄 골 세리모니 준비중

- 팔십이 넘은 나이에 거침없이 필드를 누비는 의정부 축구 스타, 장남진 할아버지의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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