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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계룡산, 지리산 등 인적 드문 깊은 산 속에나 살고 있을 것 같은 도사.
그런데..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도사?!
현장르포 특종세상 222회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도심에 출몰하는 지팡이 도사 > 편에서는 서울 광화문, 삿갓 쓰고 도포 입은 지팡이 도사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치 과거에서 온 것처럼 도포 자락 휘날리며, 김삿갓 마냥 삿갓으로 얼굴을 가린 '지팡이 도사'
이상하게 생긴 지팡이를 들고 다녀, '지팡이 도사' 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광화문 일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인사로 독특한 차림새 만큼이나 행동도 특이하다 못해 기이할 정도라는 지팡이 도사.


키높은 도심 빌딩 숲 휘날리는 도포자락과 삿갓, 지팡이는 도통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동상 앞에서 뭔가 말을 늘어놓는가 하면, 바닥에 아무렇게나 주저앉아 그림을 그린다는 남자.


사실, 그의 집은 '강원도 춘천' 한 산골마을 이라고 하는데요.
전국을 떠돌며 세상을 화폭에 담고 있는 화가 라고 합니다.


강원도 춘천, 산골 깊숙이 자리잡은 지팡이 도사의 집.
변변한 살림살이 조차 없는 그의 집 안에는 어마무시한 양의 그림들이 가득 했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만화가를 꿈꾸었다는 지팡이 도사.
하지만 부모들의 반대로 만화가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그는 그림에 대한 그리움으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산 속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안빈낙도의 삶을 즐기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는 도사.
오늘 방송에서는 전국을 떠돌며, 세상을 그려내는 지팡이 도사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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