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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퇴직 후 제 2의 인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멋진 캠핑카를 타고 전국 일주를 꿈꾸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르포 특종세상 222회 < 수상한 차를 타고 다니는 안테나 아저씨의 정체는? > 편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캠핑카' 주인이 된 68살, 김호윤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50년 가까운 세월, 해외 시추선 점검 일을 했었다는 김호윤 씨.
외국에서 시추선 점검일을 하다보니, 가족과 떨어져 바다 위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퇴직 후엔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다니며,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는 그.
하지만 생각보다 캠핑카 가격은 너무나 비쌌고, 그는 승합차를 개조해 직접 캠핑카 제작에 나섰다고 합니다.


승합차를 개조해 무려 7년 동안 만들었다는 김호윤 캠핑카.
시간 날 때마다 고물상을 돌아다니며 업그레이드한 그의 캠핑카에는 TV, DMB, CCTV, 노래방 기계 등 수 많은 모니터와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 수도, 난방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경주 한 저수지에 머물고 있다는 요즘.
반짝이는 불빛과 차량 내부 가득한 모니터, 그리고 차량 위 안테나 까지.
그의 캠핑카를 본 사람들은 그를 '안테나 아저씨' 라 부르며, 'UFO 헌터' 라거나 '간첩' 이라는 등 온갖 추측을 내쏟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보물 제1호인 승합차 캠핑카.
오늘 방송에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캠핑카를 만드는 남자, 김호윤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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