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N 알토란


비라도 주적주적 내리면 유독 생각하는 파전.
그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식감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해물파전은 자다말고 깨어 비몽사몽간에 먹어도 맛있는데요.
알토란 84회 < 무릎 건강 보감 > 편에서는 관절에 윤기를 더해준다는 해물, 그 중에서도 관절 건강에 특히 좋다는 오징어와 염증에 좋다는 쪽파를 넣은 강순의 명인 < 해물 파전 만드는 법, 파전 간장 양념장 레시피 > 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 개인적으로 강순의 명인이 알려준 반죽 가루 레시피가 눈에 띄었는데요.
사실 부침개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밀가루 반죽 하기 거든요.
때문에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조미료 듬뿍 들어간 걸 알면서도 시판되는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보니, 강순의 명인의 반죽 레시피가 마음에 쏙 드네요.


뿐만 아니라 은근 어려운 파전과 함께 내는 간장 양념장인데요.
전 양조간장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강순의 명인은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같은 비율로 쓰더라구요.


그리고 또 강순의 명인은 제가 잘 몰랐던 쪽파 정보를 알려주었는데요.
해물 파전에서 중요한 것은 제철 해산물과 쪽파 선택이 중요한데.. 가을엔 파가 연해서 많이 넣어야 맛있지만, 여름엔 파가 질기기 때문에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넣는 것이 해물 파전 비법이라고 하네요.

 

제 레시피는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단어, 용어, 설명까지 모두 있어서 고쳐서 베껴도 다 티나요. 베껴가서 포스팅 하지 마세요.

 

< 강순의 명인의 여름철 건강 별식, 해물 파전 레시피, 여름 해물파전 만드는 법 >


① 오징어는 채썰어 준비하고, 굴이 별로인 계절이므로 조갯살과 알새우를 넉넉히 준비한다
TIP. 여름 파전은 쪽파가 맛 없기 때문에 해물 위주 파전인 것
② 씻어서 물기 제거해 놓은 오징어채, 조갯살, 알새우 위에 찹쌀가루를 솔솔 뿌리고,
TIP. 해산물에 생기는 수분을 잡기 위해 찹쌀가루 이용
③ 씻은 쪽파는 머리 부분을 칼머리로 한번 쳐서 살짝 뭉그뜨려 놓는다
④ 볼에 밀가루 2컵, 찹쌀가루 1컵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⑤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하되, 해물의 수분 때문에 반죽은 다른 전에 비해 되직하게 되어야 한다
⑥ 프라이팬은 약한 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다
⑦ 달궈진 팬에 먼저 쪽파를 줄 맞춰 올리는데, 반반 나누어 머리와 잎이 서로 닿게 한다
⑧ 쪽파 위에 반죽은 뿌려주듯 약간만 뿌려주고, 오징어, 조갯살, 알새우를 파 위에 올린 후 반죽을 한번 더 흩뿌리듯 뿌려준다
⑨ 달걀은 풀어서 준비해 놓고, 파전의 한쪽면이 익으면, 풀어둔 달걀물을 뿌리듯 올려 준 후 홍고추, 청양고추는 얇게 어슷썰어 모양을 내준다
⑩ 파전 가장자리가 말리듯이 익으면, 파전을 뒤집어 달걀물을 둘러주고, 다시 뒤집어 바닥면 달걀물을 익힌다
TIP. 파전이 두꺼울 경우, 다시 뒤집지 말고 뚜껑 덮어 익히면 된다
⑪ 밀가루 반죽을 적게 넣어야 식어도 맛있는 파전이 된다


2. 파전과 어울리는 간장 양념장 만들기, 해물 파전과 함께 내는 간장 양념장 만드는 법
: 청홍고추는 잘게 어슷썰고, 쪽파 다진것 1스푼, 양조간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다시마물 4스푼, 통깨, 참기름 넉넉히 넣어 섞어준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