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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알토란


여름철 별미 보양요리로 자주 해 먹는 닭볶음탕.
흔히 닭도리탕이라 불리는 닭볶음탕은 집에서 해 놓으면 고기 깊숙히 간이 잘 배어있지 않아 양념장에 찍어가며 먹어야 하는데요.
간이 잘 배지 않은 이유는 다름아니라 '닭고기 염지' 를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제가 아는 염지는 주삿바늘 같은 걸로 쿡쿡 찌르는 것이라 집에서 못하는 것이라 여겼는데요.
알토란 84회 < 무릎 건강 보감 > 편에서는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는 음식, 임성근 조리기능장 비법 < 닭볶음탕 만드는 법 > 편에서는 집에서 염지하는 방법, 식어도 냄새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맛있는 닭볶음탕 비법, 닭볶음탕 국물 칼국수 만드는 법, 그리고 지금까지 닭볶음탕에서 맛 보지 못했던, 닭볶음탕과 파채, 숙주 나물의 조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파닭이라고 해서 후라이드나 양념 치킨에 파채를 넣어 함께 먹어보긴 했어도 닭볶음탕에 사용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아주 이색적이더라구요.
특히 한식대첩 우승자,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닭고기는 1kg 정도 무게로 준비하고 반드시 '28각, 28조각' 내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한 입 크기의 이 28조각 닭고기에 맛의 비밀이 들어 있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닭볶음탕 비법, 식어도 맛있고 냄새 없는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베껴 가지 마세요.

방송에 나오지 않은 저만의 단어, 용어, 설명들로 가득합니다.

레시피가 똑같아 보여도 달라요.

그러니 레시피만 베껴서 고쳐 써도 제 글은 알아봅니다.


< 임성근 맛있는 닭볶음탕 비법 >
① 참기름에 볶아라
② 춘장
③ 숙주

 

1. 임성근 조리기능장, 닭 볶음탕 만드는 법, 고추장 닭 볶음탕 레시피


① 닭고기는 1kg 정도 무게로 준비하고, 28조각 내 손질해 둔다


② 염지하기 : 물 2컵에 소금 1스푼 정도 넣고, 소주 5스푼 정도 넣어 섞은 후 양파 겉부분 한 겹, 파 잎파리 부분 약간 넣고, 닭고기를 넣어 2~3시간 정도, 적어도 30분 이상 염지해 준다.

TIP. 닭고기는 염지를 해야만 속 안까지 간이 배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TIP. 파 잎파리 초록색 부분이 냄새 잡는데 용이하다
TIP. 콜라를 넣어주면 핏물 빼기에 용이하다


③ 염지한 닭은 씻은 후 수분 제거해 둔다.
TIP. 껍질 속 내장, 기름 부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④ 팬에 참기름 한 스푼을 두르고, 닭고기를 익혀준다
TIP. 참기름에 볶아 사용하면 식어도 냄새가 없고 맛있다


⑤ 약 10분 가량 익힌 닭고기는 볶으면서 생긴 기름을 버려주고, 다른 냄비에 담은 후 물 1리터를 넣고, 감자를 썰어 설탕 3스푼과 함께 넣어준다


⑥ 닭볶음탕 양념장 레시피 : 물 2컵, 양조 간장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듬뿍, 생강 간 것은 0.5스푼, 굵은 고춧가루 2스푼, 청양고춧가루 곱게 간 것 1큰술 (식성에 따라 생략가능), 물엿 0.5컵, 고추장 3스푼 (식성에 따라 조절 가능), 춘장 0.5스푼 넣어 만든다

TIP. 압력솥에 할 때만 생닭과 양념을 같이 넣어 조리.
TIP. 춘장 : 감칠맛을 내는 비법


⑦ 고기가 익으면서 국물이 반정도 졸면, 양념장을 넣고, 약 10분간 더 익히면 된다


⑧ 양파 1/2개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대파는 파채로 만들어 넣어준다 (대파 안쪽 굵은 부분은 그냥 썰어 넣어주면 된다)
TIP. 파채 썰기 :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여러겹 접은 후 썰면 된다.


⑨ 파채는 약 2분간 물에 담궈 아린 맛을 빼고, 숙주와 함께 섞어준다


⑩ 파채와 숙주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먹기 직전에 넣어 주면 된다.


⑪ 고기와 파채, 숙재는 함께 먹어야 제맛!


2. 닭볶음탕 칼국수 만드는 법, 닭볶음탕 국물 칼국수 레시피
: 먹고 남은 국물에 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칼국수면을 넣어 먹으면 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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