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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EBS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2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제목은 '인생여희, 중국 노극단 이야기'인데요.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 '대나무 떼꾼, 아버지와 아들'에 이어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온다고 합니다.

평소 감동적인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인생여희 뜻, 인생은 한 편의 연극과 같고 연극은 한 사람의 인생과 같다

30년 무대 인생

숨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떠날 시간이 돌아온 것

길 위에 세운 무대가 

그냥 좋다

때로는 삶의 고단함이 

지독히 외롭지만

연극같은 인생, 

그 위에도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 인생여희人生如戱, 중국 노극단 이야기

- 중국 안후이성 장펑시엔

- 30여 년 동안 연극 같은 인생을 살고 인생을 닮은 연극을 하는 노극단

- 장펑시엔 군예 노극단

- 첸정화, 왕샹비엔

- 국영극단 출신의 단원

- 70세가 넘는 노부부 단원

- 밀 농사꾼 단원

- 얼후(현악기) 연주의 달인

- 인생의 희노애락을 전하는 무대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