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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올리브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중국 베이징으로 원나잇 푸드트립을 떠난 86생 동갑내기, 양세찬, 이진호
지난 주까지 도장 7개로 엄현경 씨와 공동 2위였던 두사람은 결국 마지막날, 훠궈를 더해 '도장 8개'로 '푸드트립 3기, 꼴치' 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마지막날, 중국 북경 한복판에서 두 사람이 평소 자주 먹는다는 '훠궈 맛집' 을 찾았습니다.
원나잇 푸드트립 12회 < 마지막 푸드 레이스, 먹듀오 양세찬 & 이진호 in 베이징 > 편에서는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오로지 80년대 태어난 80년대생 고객만 입장 가능한 훠궈 맛집, '빠하오웬' 을 찾았는데요.
학교 컨셉에 주인장으로 보이는 두 청년이 담임 선생님을 맡는 컨셉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쩜.. 맛집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손님도 없어서 휑~하고..
그런데 어랏!
평소 훠궈를 좋아해 자주 먹는다는 양세찬, 이진호. 두 사람의 칭찬 릴레이.
첫날부터 왔으면 한번 더 왔을 수 있었을텐데 라며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을 아쉬워하기까지 했는데요.
전 좋아하지 않는 음식인데도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저러나.. 싶을 정도더라구요.ㅎ


먹듀오 양세찬 & 이진호 in 베이징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훠궈란 중국 3대 더운 지역인 '충칭' 에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작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매운 돼지고기 육수 홍탕, 담백한 돼지고기 육수 바이탕, 등 돼지고기 육수에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살짝 익혀 먹는 중국식 샤브샤브 요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먹듀오의 먹킷리스트 넘버원, 훠궈
훠궈 좀 먹어본 남자 이진호의 팁 : 청경채 등 야채 먼저, 국물이 끓으면, 고기를 육수에 살짝 익을 정도만
고소한 마장 소스에 푹~
끓일수록 재료의 맛들이 섞여 다양한 맛을 내는 국물
검붉은 색에 비해 맵지 않은 육수
달콤 고소한 '마장 소스' 와 매콤한 '마라 육수' 의 궁합이 굿
달콤한 치즈가 든 치즈 어묵
진짜 맛있다 연발하며 땀 흘리며 먹는 먹듀오
한번 더 오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할 정도의 맛


상호 : 빠하오웬
대표메뉴 : 훠궈
특징
① 학교를 테마로 한 훠궈 음식점
② 1980년부터 1989년생만 출입 가능
③ 책상, 칠판, 필통 등 학교 인테리어, 시험지 비주얼 메뉴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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