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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21시 50분부터 MBN 나는 자연인이다 196회 '치유의 산에서 다시 걷다 자연인 양재학'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방송 보셨나요? 

'나는 청개구리였다, 자연인 박만구'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주내용은 '척추관 협착증, 허리 건강, 당귀, 둥굴레, 머위, 동물낙원, 염소 17마리, 가축 30마리, 건설 베테랑, 늦둥이 남매'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윤택 : 동물농장이에요?

동물과 함게하는 유쾌발랄 산중생활!

자연에서 되찾은 그만의 건강비법은? 

- 치유의 산에서 다시 걷다 자연인 양재학

- 해발 500m, 마을에서 4km이상 떨어진, 전화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산중

- 동물낙원

- 작은 컨테이너를 보금자리로 삼은 지 벌써 5년

- 같이 산에 올라온 염소 7마리는 어느 새 17마리

- 개, 닭까지 총 30마리가 넘는 가축

- 남다른 사연

- 30년 넘게 쿠웨이트, 알제리, 러시아 등 해외 건설현장을 오가며 일하던 건설 베테랑

- 서른 다섯, 늦은 나이 결혼

- 늦둥이 남매

- 그의 몸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상 증세

- 양쪽 다리 마비증세

- 척추관 협착증

- 허리에 핀을 박는 대수술

-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자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자연인

- 하루 일과에 빠질 수 없는 산행

- 허리 건강에 좋은 당귀, 둥굴레, 머위 채취

- 자연과 공감하면서 좋아진 건강

- 마음 한편에 짐

- 평생 일을 하느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미안함

- 무뚝뚝한 천성의 경상도 사나이

- 다정한 말 한 마디 못했다는 자연인

- 오랜만에 찾아온 산중 손님

-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요리

- 허리 건강에 최고라고 자부하는 약물

- 치유의 산에서 다시 걷게 된 사나이

- 자연인 양재학 씨의 이야기

나레이션 : 정형석

출연 : 이승윤, 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