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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추적 60분 1204회 '뒤바뀐 죽음의 진실, 엉터리 시체검안서' 방송이 시작됩니다. 

주내용은 '대한민국 검안 시스템, 숨겨진 타살, 은폐의 흔적, 뒤바뀐 죽음의 진실, 엉터리 시체 검안서, 증평 80대 노인 살해사건, 박영순, 폐석산 알몸 살인사건, 채승묵'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시사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조용했던 한 마을에서 발견된

80대 노인의 시신

인터뷰 : 얼굴하고 팔이 이미 부패가 진행이 됐더라고요

인터뷰 : 동네 사람들이 자다 돌아가셔서 복 많다고 그랬어

인터뷰 : 문 잠궜는데 어떻게 들어왔어? 왜 이래

장례 후 밝혀진 CCTV 속 충격적인 모습

인터뷰 : 경찰이 와서 "아 그럼 병사옆에 자연사라고 쓰고 날인 하면 되겠네요" 그러더라고

억울한 죽음 만든 엉터리 검안서

숨겨진 타살

은폐의 흔적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뒤바뀐 죽음의 진실, 엉터리 시체검안서

- 뒤바뀐 사인, 증평 80대 노인 살해사건

- 2016년 5월 21일, 충북 증평

- 82세 노인이 숨진 채 발견

- 마을 외곽에 혼자 살던 박영순 (가명) 할머니

- CCTV 영상 확인

- CTV에 찍힌 범인은 윗동네에 살던 청각장애인 신 씨

- 초동 수사에서 CCTV를 확인하지 않은 경찰

- 사건 담당 수사과장 : 유족이 호상이다, 빨리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 달라

- 자연사의 진실

- 박 씨의 시체검안서에는 사인이 미상(알 수 없음) 이라면서도 사망의 종류에는 '병사(자연사)'로 표시 

- 시체검안서를 작성한 의사는 검안서에 표기된 이름과 다른, 시간제 근무 의사

- 경찰 수사와 검안 과정에서 드러난 허점

- 빨간 불 켜진 대한민국 검안 시스템 

- 2015년 추적 60분, 억울한 죽음, 어떻게 감춰지나- 시체검안서의 진실

- 허술한 검안 시스템 고발

- 취재 도중, 취재진은 높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알아서 사망원인을 써주겠다는 의사

- 허위로 혹은 대충 작성되는 상황은 비일비재

- 제대로 된 시체 검안 과정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출신인 김광훈 법의관의 검안 현장

- 한 장의 종이로 여전히 고통 받는 사람들 

- 2012년 3월 실종, 2012년 10월 인적 드문 폐석산에서 알몸의 시신으로 발견된 채 씨

- 발견 당시 큰 돌이 담긴 마대 자루가 묶여있었던 채 씨의 한쪽 팔

- 경찰은 수사 결과 채 씨의 사망 날짜를 그가 실종된 3월 1일로 최종 결론

- 하지만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채 씨의 사망 날짜는 웬일인지 9월 25일로 기재

- 유가족은 수차례 행정소송 제기

- 모두 기각

- 이로 인해 사망 보험금조차 받을 수 없게 됐다고 

- 이 모든 것이, 당시 검안의가 작성한 시체검안서 한 장 때문

- 故 채승묵 씨 형 : 사망 날짜는 정확히 박아놓고 사망원인은 미상으로 해놓고. 이게 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의료법 제17조 1항에 의하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자격증이 있으면 시체검안서를 작성 가능 

- 실제로 검안 현장에 나가는 비율은 극소수

- 의과대학교 정규 교육, 검안에 관한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 

- 정확한 검안을 위한 법의학자와 시스템이 부족한 현실

- 대한민국의 허술한 검시 제도는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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