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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영화 '버킷 리스트' 를 기억하세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이라는 부제와 함께 소개되며, 이제 버킷리스트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상화된 용어가 되었는데요.
누구에게나 버킷 리스트는 있지만, 현실에서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영화 속에서도 '잭 니콜슨' 이 재벌이 아니었다면 '모건 프리먼' 이 버킷 리스트를 꿈꿀 수 있었을까?
그런데! 정말 버킷리스트를 실천에 옮긴 3명의 할아버지가 계신다고 합니다. 셋 합쳐서 200살, 평균 나이 73살.
현장르포 특종세상 223회 < 그들만의 버킷리스트! 할아버지 삼총사의 특별한 여행 > 편에서는 트럭을 개조해 직접 만든 '트럭집', '트럭 캠핑카' 를 타고 전국 일주에 나선 '정말석, 송민재, 이칠군' 삼총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농사일로 한참 바쁠 요즘, 불현듯 길을 떠난 세 할아버지.
80세 정말석, 70세 송민재, 그리고 막내 69세 이칠군.
평균 나이 73세, 합쳐서 200세.
보통이라면 집에서 평안하게 쉴 연세이신데도 불구하고, 마을에서도 삼총사라 통하는 세 분은 트럭 캠핑카를 만들어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평생 목수 일을 해오셨다는 큰 형, 정말석 할아버지.
아들이 선물해 준 트럭을 고쳐 캠핑카를 만들었고, 큰 형의 트럭 캠핑카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두 아우는 함께 떠날 채비를 했다는데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해보고 싶으셨다는 삼총사.
손수 만든 트턱 캠핑카를 타고 함께 여행길에 나선 세 사람. 오늘 방송에서는 세 할아버지의 멋진 여행길 소식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사람과 사람들 이란 프로그램에서 80살 정말석, 73살 김정부, 69살 이칠군, 할아버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본 적 있는데요. 한분의 성함이 달라서 혹시 성함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사람과 사람들, 할아버지의 캠핑카

▷▷ http://sometv.tistory.com/236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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