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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제비들은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행복할 것 같아요.
전남 장흥 한 작은 바닷가 마을, 유일한 어린아이 9살 은지, 7살 은미 남매.
막내 은미가 젖도 떼지 않았을 무렵, 베트남 출신 엄마가 집을 떠나며 은지, 은미 자매는 아빠 손에 자랐다고 하는데요.
학교, 유치원을 마치자마자 아빠를 찾아나서는 자매.
보물단지, 은지, 은미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아빠, 아빠한테 가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 동행 68화 < 아빠, 어디가 > 편에서는 엄마 아빠가 함께 있는 제비의 모습조차 부러워하는 은지, 은미 남매와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아빠, 정렬 씨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빠를 유난히 따르는 은지, 은미 자매.
엄마가 떠난 후 아빠 손에 자란 자매는 유독 아빠를 따른다고 하는데요.


1년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딸, 은지.
은지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 기억조차 남아있지 않은 엄마가 찾아왔었다고 하는데요.
엄마와의 짧은 만남 후 더욱 아빠에게 집착하는 은지.
아빠도 엄마처럼 훌쩍 떠나버리지 않을지.. 어린 은지의 마음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낮에는 소작하는 밭을 가꾸고, 남의 일까지 도우며 품삯을 받는 아빠.
밤에는 배를 타고 바닷일까지 하기 때문에 은지, 은미 자매와 함께 할 시간이 늘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아빠. 지금 살고 있는 흙집도 불안해 더욱 일에 매달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 아빠의 노력이 무색하게 양파 농사를 망치며 더욱 늘어난 아빠의 걱정.. 오늘 방송에서는 아빠 밖에 모르는 은지와 은미 자매와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은 아빠 정렬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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