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179회, 박혜경, 다시 가수다, 컴백 소식, 노래하는 플로리스트, 제 2의 인생, 성대폴립,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사기 소송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최근 연예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90년대 아이돌 가수들의 재결합 소식.
많은 팬들은 어린시절 좋아했던 오빠들의 컴백에 환호를 보내는데요.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곁을 떠났던 연예인들의 컴백 소식.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79회 < 박혜경, 다시 가수다 > 편에서는 청량한 음색으로 CM송의 여왕으로 불렸던 가수, 박혜경 씨의 컴백 소식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90년대 그룹 '더더' 의 보컬 출신으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청량한 음색의 소유자였던 가수, 박혜경.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며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그녀를 꽤 오랜동안 방송에서 찾아 볼 수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부터 사기 소송 까시 얽혀 있어 긴 시간 싸워야 했을 뿐만 아니라 충격과 스트레스로 '성대폴립'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소송 끝에 결국 승소 했다는 그녀. 하지만 성대폴립으로 그녀는 마이크를 잡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힘들었던 시간, 무작정 떠난 중국 여행에서 운명처럼 꽃을 만나고 어느새 그녀는 '플로리스트' 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그녀.
지금은 10년 지기, 디자이너 박윤희 씨와 함께 지내며, 한국의 작은 스튜디오에 자리를 잡고 플로리스트로 활약하며 다시 노래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다시 가수로 돌아온 데뷔 20년차, 솔로 여가수 '박혜경' 씨의 이야기 그녀의 콘서트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