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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23시 10분부터는 시사매거진 2580 99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취재 : 공윤선, 김현경, 최훈)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아빠의 전쟁, 옆집 짓다 내 집 무너지면..' 방송 내용 전부가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방송될 994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가족같이 돌봐드립니다, 요양원, 욕창, 피부 괴사, 신문지로 버텼어요, 유한킴벌리 생리대 가격 인상 발표, 가난과 생리, 섬마을의 비극, 끔찍한 사건, 이상한 대책' 이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강경순 딸 : 당장 쫓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에요

요양원에 모셨던 엄마

엉덩이 허벅지 욕창에 구급차에 실려가기까지 ... 

김만균 구급대원 (제주 소방서 항만 119센터)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계셨다는 거다

요양원 들어 가신 지 넉달 만에 멍들고 욕창이 생기고

박순금 며느리 : 난 이렇게 돌아가실 줄 꿈에도 몰랐어요. 

근무했던 요양보호사들의 충격적인 증언

전요양보호사 : 표시는 다 되어 있지, 체위 기록지 두시간에 한번 그거 다 거짓말이거든요

전요양보호사 : 보호자 간식 가져오는 것 주다가 (자기) 집에 가져가고 시장 보는 것도 다 집에 가져가고


- 가족같이 돌봐드립니다?

- 요양원에서 무슨 일이? 

- 공윤선 기자

- 제주도의 한 요양원

- 피부에 욕창

- 피부가 괴사해 뼈가 드러나는 고통

- 비용을 아끼기 위해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고 계속 눕혀놓았기 때문

- 할머니의 뼈가 부러져도, 병원도, 보호자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심지어 때리거나 침대에 묶어놓는 또 다른 요양원


- 신문지로 버텼어요

- 김현경 기자

-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 인상 발표

- 비싼 생리대 가격

- 저소득층 청소년들 : 휴지나 신발 깔창을 사용했다

- SNS로 펴져나간 사연

- 실제로 2580이 만난 소녀들

- 생리대 값을 아끼기 위해 수건이나 휴지를 대신 쓰기도 하고, 신문지를 구겨 말아서 버티기도 한다고. 

- 가난과 생리

- 소녀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우리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 섬마을의 비극, 그 후... 

- 최 훈 기자

- 학부모들의 여교사 성폭행 사건

- 일부 주민들, 피의자들을 감싸는 듯한 인터뷰

- 섬 전체가 지탄받는 상황

- 섬을 찾는 관광객들은 절반으로 줄고, 섬 주민들은 묻지마 항의 전화에 시달리는 상황

- 교육당국은 섬마을에 여교사를 발령하지 않겠다는 비현실적인 대책

- 사망사건이 아니라며 상부기관에 보고하지 않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처사가 계속

- 끔찍한 사건, 그리고 이상한 대책. 섬마을의 비극은 지금도 진행 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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