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산에 안긴 자유 영혼 이인홍, 자연인, 30대 후반, 미국 유학, 아메리칸 드림, 한의학 공부, 무역업, 사기, 배신, 어머니의 사고, 16년째 산중 생활, 이승윤, 윤택, 197회

오늘밤 21시 50분부터 MBN 나는 자연인이다 197회 '산에 안긴 자유 영혼 이인홍'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방송 보셨나요? 

'치유의 산에서 다시 걷다 자연인 양재학' 편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주내용은 '자연인, 30대 후반, 미국 유학, 아메리칸 드림, 한의학 공부, 무역업, 사기, 배신, 어머니의 사고, 16년째 산중 생활'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측불가 

이보다 독특할 수 없다!

Just moment 

16년 내공으로 쌓은 비범한 산중생활

산에 안긴 자유 영혼 이인홍

- 관에 들어가 잠을 자는 남자

-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 쫄바지

- 흡사 도사를 떠올리게 하는 말투

- 영어, 일어, 중국어 사용

- 얼핏 괴짜처럼 보이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16년째 특별한 산중 생활을 즐기는 남자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자연인 이인홍(69세)씨

- 30대 후반 미국 유학

- 쉽지 않았던 아메리칸 드림

- 구두닦이, 수영장 청소, 때밀이

- 한의학 공부

- 미국 자격증은 한국에서 무효하다는 절망적인 이야기

- 그렇게 공부를 접은 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업을 하기로 결심

- 총 42개국을 다니며 사업 아이템을 찾고 드디어 무역업으로 성공

- 또 다른 사업 계획을 들고 다시 한국 땅을 밟은 이인홍 씨

- 그러나 거래처의 배신으로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떼이고 말았다

-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당한 사기와 배신

- 그에게 잇따라 찾아온 어머니의 사고 소식

- 이후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자연 속에 들어와 욕심 없는 삶을 살고자 한 자연인

- 미국에서 공부한 한의학을 바탕으로 

- 지천에서 나는 약초를 말려 꿀과 함께 버무린 환을 먹고, 부항과 뜸을 놓으며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 산골짜기를 뒤흔드는 독특한 발성법

- 기분 따라 드럼과 아코디언 연주도 즐기고, 샹송을 부르며 그는 이 자연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 세계를 떠돌던 자유 영혼

- 산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이인홍 씨의 이야기

나레이션 : 정형석

출연 : 이승윤, 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