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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누구나 삶의 터전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텐데요.
이웃집 찰스 70회 < 멕시코 사위 마리오의 농촌일기 > 편에서는 멕시코에서 온 사위 마리오 씨의 좌충우돌 한국 처가살이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아빠 마리오, 첫째 아들, 마리오, 둘째 아들, 레니, 막내 딸, 나탈리아, 그리고 한국인 엄마, 김보경 씨 가족.
10년 전, 유학생활 중 만났다는 멕시코인 마리오 씨와 한국인 김보경 씨.
결혼 후 8년간 멕시코에서 지냈다는 부부는 아버지의 사업을 함께 하며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치안 문제 등 멕시코의 사회적 문제로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했다는 부부.
3개월 전, 5명 가족은 그렇게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멕시코 도시남자 마리오
태어나 한번도 농사일 해 본적 없다는 그는 아내의 고향이자 장모님이 계신 충남 서산 시골 마을에서 장모님의 방앗간 일을 도우며, 난생처음 농사 일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다는 마리오.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 음식은 아직까지 적응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처럼 식성도 똑 닮은 아들 마리오는 급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도시락까지 싸 가지고 다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서의 부유한 삶을 포기하고 온 딸, 사위 가족의 한국 살이가 못마땅하다는 장모님.
심지어 백수 사위 때문에 엄마 일을 도우며 경제적 책임까지 도맡은 딸의 모습을 보면 더욱 애가 타신다는데요.
백수 사위를 곱게 볼리 없는 호랑이 장모님과 달콤 살벌한 동고동락. 오늘 방송에서는 멕시코 도시남자, 금수저 마리오의 시골생활 정착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남미에서 날아온 남다른 흥, 난생처음 한국에서 농사 도전,
멕시코 스타일 + 한국 시골 스타일 = 신선한 컬래버레이션, 나쵸

우리 잘 살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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