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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무침, 국, 밥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콩나물.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겨울철 비타민 보고 였던 콩나물은 간 보호 성분이 풍부해 현대에도 해장국, 피로 회복제 성분으로 쓰인다고 하는데요.
살림9단의 만물상 145회 < 일석삼조 여름철 가정 상비약 > 편에서는 '콩나물 피로회복제' 주재료인 '콩나물' 2000원어치로 만든 빅마마 이혜정 님의 < 럭셔리 콩나물 냉채 만드는 방법 > 이 소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콩나물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냉장고 파먹기', '냉파' 요리로 특히 전 개인적으로 < 콩나물 탱탱하게 데치는 법, 새우 맛있게 데치는 법,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법 등 해산물 데치는 방법과 오리엔탈 드레싱 소

스, 간장 소스 레시피 >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특히 새우는 데칠 때마다 수분 쫙~ 빠져서 맛과 식감이 떨어졌는데, 오늘 방송을 통해 제대로 맛있게 새우 데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온 조리법으로 해산물을 데칠 줄을 미쳐 몰랐는데요. 오늘 정말 유용한 정보를 배웠네요.


레시피만 베껴서 포스팅하지 마세요.
방송에 나오지 단어, 설명 많아서 금방 알아봅니다.


빅마마의 여름철 건강 챙기는 요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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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나물 탱탱하게 데치는 법
① 물은 국수 삶을 때 처럼 큰 냄비에 넉넉히 많은 양을 끓인다
②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을 넣은 후 콩나물 넣고
③ 뚜껑 덮은 후 약 20초간 데친다 뚜껑을
④ 뚜껑을 열자마자 얼음물에 헹궈준다
TIP. 급격한 온도차로 콩나물을 아삭하고 탱탱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 새우 맛있게 데치는 법, 해산물 데치기, 저온 조리
① 냄비에 대파, 통마늘, 통후추를 넣고, 찬물을 붓고, 새우를 넣어준다
② 새우는  70도 아래 저온에서 익히고,
③ 새우 살이 붉어지면, 불을 끈 후 5분간 뜸을 들인다.


3. 오징어 맛있게 데치는 법, 저온 조리법, 해산물 데치기
: 무를 넣은 물이 80도 정도 끓었을 때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정도) 오징어를 넣고, 물이 끓기 직전에 오징어를 건져 낸다.
TIP. 문어, 오징어, 낙지 등 연체류는 무를 넣어주면 육질이 더 부드러워진다
TIP. 무 넣은 물이 끓기 직전에 살짝 데쳐내는 것이 포인트 


4. 콩나물 냉채 소스 만드는 법
① 맛간장 (혹은 양조간장 + 맛술), 식초, 설탕 (매실청) 은 3: 4: 3 비율로 넣고
② 찧지 않고 칼로 다진 마늘을 듬뿍 넣은 후, 고추 기름을 전체양의 약 20% 정도 양으로 넣은 후 잘 섞어준다


5. 럭셔리 콩나물 냉채 레시피
① 콩나물을 대가리, 꽁지 뗀 후 탱탱하게 데쳐서 얼음물에 헹군 후 채반에 올려 물기 제거한다
② 새우, 오징어는 데쳐서 준비하고, 데친 오징어는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③ 간 소고기는 맛간장, 다진 마늘, 후추 가루에 볶아 준다
④ 표고버섯은 설탕물에 불려 볶아 준비하고, 팽이버섯도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한다
⑤ 부추, 피망, 양파 등 냉장고 속 채소들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한다 (냉장고 재료 아무거나 사용가능)
⑥ 넓은 접시에 준비된 재료를 둘러담고, 가운데 데친 콩나물을 올린 후 먹기 직전에 소스 듬뿍 뿌려 무쳐준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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