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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

2015년 2월 26일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인해 62년 만에 폐지된 <형법 241조 간통죄>
며칠 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간통죄가 폐지된 것이 다행이고 반갑다'라는 백지연 씨의 대사가 방영되면서, 포털에서는 온통 "간통죄 폐지 반갑다"라는 제목의 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마도.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간통죄 폐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일텐데요.
4월 28일 모큐드라마 싸인에서는 <한 지붕 두 아내, 기막힌 동거>를 부제로 간통죄 폐지 후 상간녀를 집으로 끌어들인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사위의 불륜을 폭로하는 한 할머니의 1인 시위로 시작된 이야기.
할머니의 딸은 지난 해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사실을 눈치채고 남편과 내연녀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지만, 갑작스러운 간통죄 폐지로 인해 두 사람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기가찬 일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무혐의 처분 후 아예 불륜녀를 집으로 들인 남편.
내연녀를 집으로 들인 남편은 '아내가 자신과 시부모를 무시한다'며 오히려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업실패로 빚을 졌다며 몇 달째 생활비 조차 주지 않은 남편의 태도라고 합니다.
통장에 한 푼도 없다는 남편이 내연녀에게 고가의 보석을 사주며, 고급 외제차를 끌고 골프연습장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것인데요.


빚 밖에 남지 않았다는 남편의 이중적이고도 비열한 생활.
한 지붕아래 두 아내를 두고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는 것도 모자라 비열한 이중생활을 하는 남편의 이기적인 두 얼굴 속에는 도대체 어떤 속내가 감춰져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한 남자의 이기적인 두 얼굴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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