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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23시 10분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1037회 '지하철 2호선 괴담, 멈추지 않는 잔혹 열차' 방송이 시작됩니다. (이명박, 유진 메트로컴, 성수역 심팀장, 강남역 요한, 구의역 김군, 출구 없는 유리 감옥, 원청, 하청, 재하청, 비정상적인 하도급 피라미드, 하청업체 노동자, 메탄올 실명 피해자)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다시, 인간의 조건을 묻다, 장항 수심원의 슬픈 비밀' 

정신질환자 수용시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런 주제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내용은 '구의역 19세 청년의 비극, 스크린 도어 수리공 연쇄 사망 미스터리, 은성 PSD, 유리감옥, 고정문, 위험의 외주화, 이명박, 지하철 2호선 괴담, 멈추지 않는 잔혹 열차' 이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구의역 19세 청년의 비극

당시 출동 구조대 : 마음이 많이 아팠죠. 19살이라고 해서

스크린 도어 수리공 연쇄 사망 미스터리

강남역 사고 유가족 : 왜 (스크린 도어에 갇혀서) 못 나왔는지가 중요한 거야

그들은 왜 유리감옥에 갇혔나?

은성 PSD 관계자 : 고정문에서 사고가 났어요. 고정문은 피할 수가 없어요

출구 없는 스크린 도어의 비밀


- 지하철 2호선 괴담, 멈추지 않는 잔혹 열차

-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공 김군

- 최근 3년 간 왜 2호선에서만 3명의 스크린도어 수리공이 사망

- 지하철 2호선과 세 명의 수리공

- 5월 28일 발생한 구의역 김군 사망 소식

- 추모 분위기로 휩싸인 대한민국

- 스크린도어 수리공 김군은 선로 쪽에 붙어있는 스크린도어 센서에 쌓인 먼지 제거 작업 중

- 역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싸늘한 주검으로 변함

- 구의역 사고 3년 전, 김군과 같은 회사 소속이었던 심OO팀장 또한 그와 같은 이유로 성수역에서 사망

- 작년 강남역에서도 스크린도어 수리공 요한 씨가 같은 이유로 사망

- 왜 유독 2호선에서만 스크린도어 수리공이 사망하는 걸까

- 업무 중에 사망한 그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도 지급되지 않았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 출구 없는 유리 감옥의 비밀

- 회사의 변명 : 일일점검 도중 자의적으로 선로 쪽에서 안전문을 점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

-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다가 개인 과실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회사 측의 책임이 없다

- 2003년 이명박 시장 재임 당시 광고회사인 유진 메트로컴

- 서울 지하철공사에 수리공들의 위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스크린도어 설계 도면을 제출

- 22년 독점 계약

- 막대한 광고 수익

- 스크린도어 고정문은 광고를 위한 디자인

- 광고 수익을 위해 스크린도어 수리공들의 위험을 방치

- 특혜성이 의심스러운 사례

- 우리 사회의 또 다른 김군들. <위험의 외주화>

- 원청, 하청, 재하청... 주변 어느 국가를 둘러봐도 찾아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하도급 피라미드 현실 

- 위험의 가장 최전선에 맞닿아있는 하청업체 노동자들. 

- 메탄올 실명 피해자 아버지 :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좀 가지고 한 번 더 지켜보면 안전사고라든지... 모든 피해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확실히 줄어드는 건 맞을 거예요

- 가장 전문적이어야 할 안전 업무

- 하청으로 발생하는 사고

- 외주화의 민낯

- 우리 사회의 노동 구조

- 위험의 외주화에 따른 폐해

- 그 이면에 드러나지 않은 뿌리 깊은 불합리를 고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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