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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시끄럽다고 목에 젓가락을 꽂은 남자, 회식하던 식당에서 목에 플라스틱 젓가락이 꽂힌 여자.
이런 믿기 힘든 일이 얼마전 충남 당진 한 선술집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Y 319회 < 목에 젓가락이 꽂힌 여자, 고의인가? 불운인가? > 편에서는 '남자가 던진 젓가락이 언니 목에 꽂혔어요' 라는 기막힌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남 당진 한 선술집.
당시 회식 중이었던 여성은 대각선 뒤 쪽 테이블에 앉은 남자가 시끄럽다고 항의한 뒤 갑자기 젓가락을 던졌고 그게 여자의 목에 꽂혀 생명을 위협 했던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식당의 '플라스틱 젓가락' 이 무려 9mm 정도 목을 뚫고 들어갔다는 것.


'피해자 박씨' 는 현재, 외상 치료 후 '정신과 치료' 까지 받고, 회사도 그만 둔 채 '정신적 스트레스' 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라도 회식 중 젓가락이 목에 찔리는 피해를 당하면 그 충격에 멀쩡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 상황.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젓가락을 던진 남자, 피의자가 자신은 시끄러워서 그냥 젓가락을 바닥에 던졌는데, 그게 튕겨 올라와 여자에 목에 꽂혔다고 주장한다고 하네요.
'고의성 여부' 에 따라 '특수상해죄' 성립 여부가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CCTV도 없고 피해자 박씨 옆으로 가림막 까지 쳐져 있어 목격자도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젓가락을 바닥에 던졌다는 범인의 말이 사실일까?
대부분 식당에서 사용하는 금속 젓가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오늘 방송에서는 '목에 젓가락이 꽂힌 여자' 의 사연과 '피의자의 고의성 여부' 등 그날의 진실에 대해 추적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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